약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험 적용이 안된다면 약값이 꽤나 많이 비싸드라구요
전 예전에 혈전약을 한동안 먹었어야 해서 여기서 조금 사먹다 한국에 들어갈 일이 있어서
한국 의사분께 상황을 설명하니 한 2년치 분량을 처방해주시드라구요
대신에 약의 양은 계속 확인하고 조절해야 해서 캐나다에서 의사와 약 1~2달 마다 약속을 하고 검사받으며 먹는 양을 조절 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오시기전에 많은 양을 가지고 오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처방전 같은게 있으면 입국할때도 큰 문제는 되지 않았어요 (제 기억에 영문 처방전도 같이 들고 입국했던거 같습니다)
처방약값은 생각보다 많이 비싸진 않는것 같아요.한국보다는 비싸겠지만요. 신시로이드(갑상선기능저하증 약) 같은경우는 100알(100일분) 처방받는데 코스코약국 금액으로15불 정도 해요.저는 약값커버되는 회사보험이나 개인 보험이 없습니다. 문제는 처방받기 위해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알버타헬스 취득 자격이 되는지가 관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