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에 서 있는데 뒤에서 다른 차가 와서 박아서 제가 뒤가 많이 망가지고 저를 박은 가해자 차는 양쪽 에어백이 모두 터지고 엔진룸이 많이 파손되었습니다. (그차는 폐차되었을것 같아요)
일단 바디샵에서 차를 다 고치고 인수하려고 보니 주행하고 5분정도 지나면 시동이 꺼집니다. 그래서 배터리, 퓨엘필터등을 모두 교체했는데도 안되어 현재 딜러십에 보내어 점검중인데요
보험사 말로는 후방추돌이라 엔진과 관련없으니 이건 못고쳐 주겠다는건데요.. 제 차는 후륜구동이고 배터리와 기타 전자제어장비들이 트렁크쪽에 있는데 그쪽이 손상을 입었거든요.
그리고 이런 시동꺼짐 현상은 8년간 타면서 (마일리지는 65,000km밖에 안됨) 한번도 없었던 일이라 저로서는 이건 제 자비로 수리하는건 억울합니다.
이번 사고로 목도 다쳐서 현재 계속 치료도 받고 있고 아마도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으로 가야 할 상황이구요. 차는 세달째 바디삽에 있어 차도 못쓰고. 렌트카는 1200불 한도를 다 넘어서 그 이상은 안해준다고 해서 차 한대로 쓰니 불편하구요.
이런 분쟁은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경험 있으신분 답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변호사에게는 차량건 분쟁도 함께 묶어 처리해 줄수 있느냐고 문의는 해 놓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