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서 여쭤볼게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아시는분이 조그만한 컨비니언스를 하는데, 거기에 HVAC 유닛이 두개가 있거든요.
이번겨울에 갑자기 히터가 두개유닛모두 안나와서 서비스를 불렀는데 좀 오버차지가 된듯해서요. 처음에 나왔을때 1개유닛을 먼저 고쳤는데 다음날 바로 작동이 안되어서 다음날 바로 또 불렀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유닛은 고치는데 거의 3-4회를 더오고 나서야 고쳤다고 합니다. (매번 2명이 와서 일을 했는데, 사실 한명은 어린친구를 데려와서, 하는일이 사다리잡고 있기, 물건가져오기 등등... 그런데 시급은 똑같이 95불이라고 하네요.)
지역이 시골이라 이동경비나 이런걸 모두 청구를 했다는데
저도 캘거리에 이런일 하시는 분께 물어봤는데 초기에 진단을 잘 못한 업체에도 책임이 있는것 같다고 하여 저도 딜을 해보라 말은 했는데 업체 쪽에서 무조건 풀페이를 요청하고 있는듯 합니다.
총 금액은 6000불 정도 나왔고, 3500불 정도로 딜을 넣었다고 하는데,
무조건 깍은건 아니고, 처음와서 진단하고 처음 유닛 고친거는 풀페이 하고, 다음날 바로 온건 처음에 잘못 고친잘못이라 생각하여 페이하지 않고, 세번째 방문때 두번째 유닛을 고쳤어야 해서 세번째 온것도 풀페이하고, 하지만 두번째 유닛을 고치지 못하여 3-4회 다녀가는 동안 온갖 파트를 죄다 바꿨다고 합니다. 파트를 제대로 교환하지 못해서 멀쩡한 파트를 바꾼것 같기도 한데, 일단 파트는 바꿨으니 페이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온금액이 3500불 정도 입니다.
업체쪽에서 콜렉션을 이야기 하고 있는것 같은데 문제가 많이 될까요?
비지니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