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시엔드림 광고 물건 사러가다가 잠시 공원옆에 주차하고 지도를 보고있는데
어떤차가 빠른속도로 지나가면서 운전석쪽 사이드미러를 깼어요
젊은 백인 남자인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서 제 면허증과 보험증 요구해서 찾아서 주고 사진찍고
상대방은 보통 차에 나두는 조그만 수첩을 주더라고요.
제가 사진 찍으려고 해도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사진 찍기가 불편하고 작은 글씨가 잘 안보여서..노안으로
상대방에게 찍어 달라고 제 전화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를 받고 면허증과 보험증을 찍었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왔어요.
당시 아들이 많이 아퍼서 바로 차에 신경을 못쓰고 있었어요
아들이 너무 심하게 아퍼서 아들 차로 운전하여 응급실에가서 하루를 지내고 집에온 다음에
차수리비를 케네디언 타이어에 들러서 대충 견적서를 요청한후에 캐나디언 타이어에서 보내온 텍스트를 스크린샷해서 상대방에게 텍스트로 보냈어요. 300`350불 정도니까 보험처리 하지않고 해결해도 된다고 제의했어요. 그랬더니 상대방은 보험으로 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30-40분 정도 운전해야하는 거리에 직장이 있어서 사이드 미러가 없는차를 운전하기가 너무 무서워서 차를 렌트를 하고 싶었어요
그랬더니 보험으로 처리해라 그래서 차라리 잘됬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여기서부터가 정말 어이없고 중요합니다
보험으로 처리하라는 문자를 받고 바로 그날,
제 아들이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려는데
글쎄 그 놈(?) 이 찍어준 사진을 보니 보험증이 아니라 등록증인데 그것도 수첩에 들어있는 접어진 상태여서 차종류와 vin넘버만 보이고 누구 소유인지도 안보이고 보험증은 없더라구요!!1
---당연히 확인 안한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 캐나다고 아들또래인것 같아서 믿었어요..
그날 바로 보험증이 없으니 사진보내 달라고 하니 답이 없었어요.
그이후로 아들이 3일에 걸쳐서 3번이나 보험증 사진을 보내달라고 공손하게 문자를 보냈지만 연락이 없어요...자동차 플래이트 넘버도 흔들리게 찍어서 잘 안보여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처음에 캐나디언 타이어에서 받은 견적서를 보내주며 그 사람이 원하면 보험처리 않하고 해결해도 된다고 제의했어요. 그사람은 자기차는(Fiat) 248불에 했는데 왜 니차는 300-350불이 너무 비싸다고 보험처리 해라 그러더라구요.
보험 처리를 할경우에는 제가 집에서 가까운 정비소 2 군데를 전화해보니 한군데는 일이밀려 2 주 기다려야하고 캐나디언 타이어는 1 주 기다려야한다고 했어요. 그럼 기다리는 동안에 운전석쪽 사이드 미러가 없는 상태로 크로차일드를 타고 30-40분 정도 출퇴근 하려니 무서워서 차를 렌트 하고 싶었어요
그사람은 I have liable which covers your car in an accident as per my insurance policy . Please let the insurance workers do their job. 이라고 대답한후에,
제가 그사람 보험증 정보가 없는것을 알고
인슈어런스 클레임하게 보험증 사진 보내 달라고 3 번이나 텍스트 했는데도 그후로는 연락이 없어요.
아들은 혹시 그사람이 일하는라고 바빠서 대답이 늦어질수도 있고 해서 3일을 기다렸던 거에요.
마음 같아서는 그사람 집을 찾아가서 물어보고 싶은데..그래도 되는지
머리가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