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립니다.
1. 로밍신청 안해도 자동으로 로밍으로 전환될겁니다. 그러나 거의 분당 2~3분정도 하며, 켜놓고 있기만 해도 돈이 청구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가서는 꺼놓고 수시로 전화카드로 공중전화를 이용해 메시지 확인하고 전화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로밍으로 그냥 쓰다가 1000불도 넘게 내는 분 봤습니다. .
따로 로밍시간을 구입해서 갈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훨씬 절약은 되지만 전화카드로 쓰는보단 그래도 비쌉니다.
2. 부부간 무료는 캘거리 시내에서만 두사람이 있을때 해당됩니다. 시외로 나가서 받거나 걸면 시외요금 냅니다. 받는전화 무료도 물론 시내에서만 받을때 무료입니다.
3. 시외로 나가면 시외전화 요금이 부과되는데 (보통 분당 35센트) 파이도의 경우 시외전화 터지는 구역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 (캐나다내라도) BC주나 다른주로 가게 되면 로밍으로 전환되는 지역들이 대부분이라 분당 2~3불씩 내게 됩니다. 참조하세요.
4. 끝으로 셀폰 옵션들중에서 시외전화 무제한, 미국전화 무제한인 옵션들이 있는데 약관을 자세히 보면 캐나다에서 캐나다로 걸때 혹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걸때만 무제한입니다. 미국에 가서 걸면 로밍으로 청구됩니다. 캐나다 내에서도 파이도의 경우는 많은 지역이 시외통화가 아닌 로밍으로 처리됩니다. 파이도의 큰 단점입니다.
>전 fid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여행을 갈때 따로 로밍신청을 안해도되나요? 그리고 저와 남편간의 통화는 무료인 프로그램인데 미국에서도 둘 사이의 통화는 무료인가요? 그리고 전화를 받는건 무료인데 미국에 가서도 받는 전화도 무료인가요? 정말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