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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tank
| 2009-12-14 11:4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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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글을 지우셨다고 하시길레 제 답변이 마음에 안드셔서 그러는줄 알고..음..
일단 보드 교체가 답이구요. 교체 비용은 아무리 ebay 를 통해서 사신다고 해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기에 그냥 과감하게 메모리하고 하드하구 DVD 롬 제거 하시구 밧데리 보관하시고(남은 노트북 위해) 그러고 나서 쓰레기통에 직통하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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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 2009-12-14 15:3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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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넥터 문제라면 아주 쉽게 해결이 되지만 만약 마더보드에 문제가 있다면 roktank 님 말씀대로 노트북을 새로 사시는게 더 쌉니다. 멀티테스터 있으시면 간단하게 고장유무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까 주변에 있으신분에게 빌리셔서 해보세요. 쿨링팬은 아주 쌉니다. 쿨링팬 상단에 스티커에 전압, 전류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퓨쳐샵같은데 갔다주시면 입고만 해도 수리비 청구가 엄청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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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tank님 글을 수정하다가 글이 지워진거에요 ㅎ_ㅎ;;
좋은 답글 주셨는데 제가 왜 지우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첨성대님 멀티테스터로 컨넥터 문제인지 마더보드문제인지 확인하는 방법 알
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컨넥터 문제였으면 좋겠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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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tank
| 2009-12-14 17:2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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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님 말씀데로 테스트를 해 보셔도 좋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전원 컨넥터 자체에서 문제가 발생할 확율은 매우 낮습니다. 아마도 매인보드쪽에서 회로나 일부 컨덴서 등의 문제로 정상적인 전원이 가지 않는 경우일 확율이 더 높다구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잘 결정하시길...참고로 퓨쳐샵이나 메모리 등에 가져 가시면 시간당 45불의 인건비 생각하셔야 합니다. 물론 부품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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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
| 2009-12-14 22:3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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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tank님이 이미 잘 설명해 주셨는데, 저도 예전에 4년 가까이 쓰던 또쉬바(죄송합니다 하도 열받아서)의 전원부가 고장나서 미국에 있는 laptop 수리 전문점에 의뢰해서 한 250불 정도 주고 고친적이 있는데요, 몇 개월 안 가서 또 capacitor가 나가는 바람에 내장 다 해체해서 ebay로 처분하고 메인보드 버렸습니다. 요즘 랩탑 저렴한 것들이 세후 500-600 하는 거 감안하면 새로 사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 지도 모릅니다. HDD는 빼서 외장하드로 쓰시고요, RAM이랑 LCD는 part로 파세요. calgary.kijiji.com 에 올려 놓으면 사겠다는 사람들 연락 옵니다. LCD는 못해도 50불은 받으실 거예요. 이도저도 다 귀찮으면 그냥 laptop depot 같은 중고 랩탑전문점에다 싸게 넘겨주셔도 좋구요.
혹시 랩탑 새로 사실 거면 저한테 먼저 연락주세요. 조금이라도 싸게 구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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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의 커넥터가 고장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아주 여러번 뺏다 꼽앗다를 반복했다면 접촉에 문제가 생깁니다. 보통 노트북 내부의 커넥터들은 내구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유는 노트북을 한번 조립하면 거의 뜯어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커넥터는 한번 조립하면 탈거시 아주 애를 먹거나 아예 고장나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원래 쿨링 팬은 CPU의 South Bridge라는 반도체 칩이 있는데 그곳에서 CPU의 명령을 받아 on/off를 합니다. 물론 CPU의 온도를 check한 후 반을을 합니다. 만약 정상적인 쿨링팬을 장착하여 동작이 안된다면 그것은 커넥터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CPU는 잘 고장이 나지 않습니다. 커넥터를 수리할 수는 없을 것 같고(만약 한국이라면 구할 수 있지만 여기는 ...) 커넥터 부분을 떼어네고 아예 direct로 납땜을 해버리면 됩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데.... 아무튼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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