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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동차를 사서 가지고 오는법
작성자 jeff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2741 작성일 2010-03-30 23:46 조회수 1333
요즘 미국환율과 캐나다환율이 거의 동등한데 자동차 가격은 캐나다가 훨씬 비싸잖아요..그래서 미국에 가서 차를 구입하여 오시는 분이 많은거 같은데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국경 통과시 세금은 얼마나 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험 문제와 자동차 번호판 같은것도요..가기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야할것 같아서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국 시민권이 없는 영주권자일 경우 전자여권으로 얼마든지 미국 입국 가능한가요?

Jennifer  |  2010-03-31 07:29    지역 Calgary     

Warranty honor 해주는 차를 사시구요(혼다는 No, Toyota는 yes, 미국차는 Yes or No, 기종별로 상이). 차를 정한후 구입은 브로커를 통하세요. 직접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합니다만 요즘 미국딜러들이 캐네디언한테는 신차를 못팔도록 본사에서 지침이 내려와 있어서요. 편법(불법아님)을 써야합니다. 딜러가 브로커에 팔고 다시 브로커가 나한테 이런식으로. 그리고 브로커가 우리보다 딜을 더 잘해서 2~300불 비용들어도 결국은 차를 싸게 삽니다.
운반은 직접내려가서 몰고오시던지 운송회사에 맡기던지 선택입니다. 그담에 여기와서 Inspection 받고 보험사고 등록하심 끝.
VIN이 1,2,4,5로 시작하면 Duty Free 단, 5% GST 그외는 6% Duty+GST.
그외 세금(Inspection 포함) 250불 정도.

Jennifer  |  2010-03-31 07:31    지역 Calgary     

게시판에 전부 절차를 자세히 쓸수가 없네요. Google에 \"Import Car to Canada\" 만 쳐도 필요한 정보 다 나오네요.

와치독  |  2010-03-31 15:42    지역 Calgary     

bloomberg 에 의하면 5,6월 경에 parity를 지나서 캐나다 달러가 잠시 강세를 보이다 연말에 다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더군요.

위에 제니퍼님이 말씀하신 대로 USA warranty 를 honor 해 주는 브랜드를 구하시길 권하는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Subaru는 확실합니다. 브로커 써서 1000-1500불 주고 사와도 캐나다에서 사는 것 보다 최소 20%는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4-6만불이 넘는 고가의 차량일 수록 saving 폭도 늘어나고요. 역시 제니퍼님이 다 커버해 주신 부분이지만, NAFTA 에 의해서 미국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건 duty가 안 붙고 Lexus 처럼 일본에서 생산된 건 붙습니다. 요즘 도요다 리콜 때문에 상황도 안 좋은데다 환율까지 parity로 뛰니까 미국차 수입하기엔 적기라고 볼 수 있죠. 캠리 풀옵션이 25천불이면 산댑니다 요즘. 리콜 된 모델이면 별 걱정 없으니 위기를 기회로 쓰는 거죠. 예전에 광우병 파동 때 비싼 고기들 엄청 싸게 사 먹었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ㅎㅎㅎ

와치독  |  2010-03-31 15:47    지역 Calgary     

<a href=http://www.cars101.com/
target=_blank>http://www.cars101.com/
</a>

여기 자주 들르는 사이트인데, 전화해서 직접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씨애틀 딜러들은 다 잡고 있는 듯. 꼭 Subaru 아니더라도 원하는 차 있으면 찾아준다고 했는데, 배달은 시애틀에서 뱅쿠버 통해서 옵니다.

매뉴얼 트랜스미션 괜찮으시면 이번 기회에 WRX STI 한 번 살펴보세요. 박서 엔진 달고 흰눈 사이로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합니다. ㅎㅎㅎㅎ

와치독  |  2010-03-31 16:02    지역 Calgary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wQr10UYg-n8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wQr10UYg-n8
</a>

STI 얼음길 주행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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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오늘 2024년 9월에 박문호 딜러에게서 차를 오더했습니다.
예상 대기가 6~8개월이었는데 불과 한달 반만에 가능한 차가나와서 바로 연락을 주셔서 오늘 받아왔습니다.
그냥 단순 상담때 부터 친절하셨는데, 차를 픽업하러 갔을 때 모든 절차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등록소까지 동행해 주셔서 서류작업도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차량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차량 관리에 관한 팁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인수하기까지 정말 빠른 답장과 신속한 처리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다른딜러님과는 달리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하신데 저는 정말 박문호 딜러를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의 세컨카또한 박문호님과 함께 할 것같네요 ㅎㅎ
이번에 BNA HOME을 통해서 지하개발을 하였습니다. 예전집에서는 캐네디언 공사업체과 진행했었는데.,, 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최근 온김 새 집에서는 한국 업체와 진행하고싶어서 CN드림 업소록 이곳저곳 연락해보고 견적을 받았는데 여기 업소록 리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고, 특히 제가 궁금한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BNA HOME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결정이였습니다~! 지하개발 자체가 이것저것 골라야할게 많은데, 사장님께서 단계별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매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최대한 제가 원하는것과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캐네디언 업체와 했을땐 이게 가장 힘들어서요. 공사 끝나고 조금 미흡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끝나고도 몇번 다시 오셔서 잘 마무리 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기프트카드를 드리려했는데 간곡히 거절하셔서 못드렸지만, 이 리뷰로 더 많은 고객을 얻으셨으면 하네요.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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