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인분은 낙상으로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을 가서 10시간 기다리고 의사를 만났는데, 괜찮으니 집에 그냥 가라고.. 주사 한방도 처방전도 하나 없이..그래서 결국 너무 아파서 한국가서 치료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뭔가 치료를 받는다는건 중병이거나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그런 병이나 부상이 해당됩니다.
아무래도 귀하의 경우 어떠한 패밀리 닥터를 만나셔도 한국식처럼 속시원한 치료나 처방을 기대하시는 무리일것 같네요.
참고로 오른쪽 기사검색란에 '이상구 박사'를 쳐보세요. 현대인들이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질병들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짚어주고 완쾌시켜 주는데 매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돈은 하나도 들지 않는 자연치유법인데 귀하께 적잖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한국에서 부터 관리받던 지병이 있는데 앞으로 캐나다에서 계속 있을거라서 계속해서 관리를 받아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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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워크인으로 가서 이것저것 말한 후에 피검사와 기타 검사들은 받았습니다. 워크인 병원에서 패밀리 닥터를 문의 후 한번 만났는데 영 시원찮아서요.... 너무 불친절 하기도 하고...
>제가 생각한 패밀리 닥터는 제가 가지고 있는 헬스관련 문제들을 상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첫 만남때 이것저것 히스토리에 대해 얘기하고 궁금증도 묻고 했는데 들은척도 안하고 시큰둥 하게 컴터만 치고..
> 얼마 말도 안했는데 다른증상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다시 예약해서 찾아오라는둥...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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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 시스템을 모르는 건지... 기분 엄청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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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검사를 받은 질병에 관해서는 전문의에게 예약을 잡아준다고 했는데, 그 이후 예약이라던지, 그동안 먹을 약이라던지... 전혀 말도 안해주고 머가 그리 바쁜지 지 혼자 왔다갔다... 결국 이러저래 물어봐서 추후 전화를 주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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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이참에 괜찮은 패밀리 닥터를 정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알아보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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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전병원에서 받았던 검사 기록들을 가져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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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차피 제 지병이 가정의 보다는 전문의와 상담해야 하는것이라 바로 전문의와 예약잡고 병원 다니고 싶은데.. 그렇게는 안되는 건가요? 패밀리 닥터를 통해야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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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계속 아프고 예약 한번 하려면 천년만년 이니.. 아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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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검사다 머다 해서 랩 과 병원다니면서 학교를 자꾸 빠지게 되는데 sick note 받는데 정말 돈 내야 하는건가요?
>저번엔 워크인 닥터한테는 그냥 받았는데 이번에 패밀리 닥터는 25불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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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료 시스템에 대해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쪽으로 패밀리 닥터 추천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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