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캐나다내에서 보면 그나마 알버타 중 그중에서도 캘거리가 구직에는 타 지역보다 좋을것 입니다. 다만 너무 큰기대는 하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몇년 고생하시면 좋은일이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처음오면 익숙해지고 그리고 분명히 영주권 신청하고 그과정에서 많은 시련이 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일단 교민사회에서 알바수준으로 일하는 것에 만족하신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주류사회에서 정당한 Benefit 과 대접을 받을려면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학벌이나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즉 캐나다내에서 받은 자격증이나 졸업증이 없으면, 어느정도의 직장을 원하시는 줄을 모르지만, 결국 몸으로 부딪히는 일밖에 없을 것입니다. 워킹비자발급 이유가 캐나다인이 저임금, 그리고 힘들어서 비어있는 공백을 메꾸기 위해 발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거의 그전과정에 5년 정도 걸린듯 싶네요... 글쓴분의 신상에 대해 전혀 모르니 조언의 폭이 넓지가 않네요... 글을보니 많이 부푼가슴에 찬물을 끼얺고 싶진 않으나 젋은 분인것 같은데, 3-5년 정도는 인생에있어 아무것도 아니니 일하면서 거기에 안주하지 마시고 학교에 가서 졸업장이나 자격증을 일하면서 반드시 취득하세요. 물론 어느 공부를 할지 자격증을 딸지도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똑같은 조건하에서 님이 사장이라면 말통하는 캐나다인을 고용하겠습니까?
아니면 새이민자를 고용할까요? 그 점을 고려하면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그럼 오시기전에 신선한 해물은 실컷 즐기시길 바랍니다. 여긴 냉동밖에 없어서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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