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미국서 사온차의 경우 캐나다에서 warranty void 됩니다. 복불복이겠지만 워런티 없으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으니 그때마다 미국을 내려가야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지요. 그런걸 감안하셔서 가격을 비교하신후 그래도 낫다라는 결론이면 수입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참고로 토요타와 일부 독일제, 일부 미국차는 warranty 가능합니다.

윗 분 말씀대로 warranty 혜택 못 받는 비용을 포함해도 경제적이다 싶으면 최소한 2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현지 공장에서 제조된 차량은 북미FTA 협정에 의해 관세도 없습니다. 국경 통과시에 수입세 200불 정도하고 GST 만 내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 가시면 관련 정보에 대해 가장 잘 설명돼 있습니다. 직접 전화해 보시면 더 좋구요. 사무실은 시애틀에 있다네요.

cars101.com

북미에서 조립되지 않은차는 Duty 6.1%가 따로 붙습니다.
Gst 5%는 항상붙고요. 에어컨디셔닝도 따로 택스붙습니다.
그리고 직접가서 운전하셔서 오든 쉽핑을 하든 보통 따로 $1000~2000불정도 생각하셔야 하고요.
Recall clearance letter를 받아야 레지스터가 가능한데 이것이 메이커에 따라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BMW하고 Mercedes같은경우는 클러스트를 바꿔야 내줩니다. (보통 2천에서 3천정도)
갖고 오시면 out of province인스펙션하고 federal 인스펙션 받으셔야 하는데 out of province인스펙션은 까다롭기로 유명하죠.

그리고 아무차나 다 수입가능한것은 아니고요 잘못 갖고왔다가 레지스터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a href=http://www.riv.ca/ target=_blank>http://www.riv.ca/</a> 에서 관련된 정보를 찾으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더드리자면 잘 알아보고 하셔야 합니다.
제가 예전에 미국에서 멋모르고 차하나 갖고 왔다가 인스펙션 패스를 못해서 2달동안 garage에만 새워두고 인스펙션 패스할려고 이것저것 다 봐꾸고 나니까 여기서 산것보다 훨씬 돈을 더 줬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 현대차에 미국에서 구입한 현대차에 대해 타국에서의 warranty 유지 가능 여부 문의했는데.. 캐나다나 미국 동일하다는데요.. 북미지역 동일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