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보우밸리 인테리어데코레이팅과를 졸업하고 요새 구직활동중인데요.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정확하게 전공과 관련된 일자리가 거의 없어서 일단 이력서를 비스무레한 전공(건축, 인테리어디자인이런거....)에도 보내고 있는데요.. 보통 구인광고에 보면 적어도 1~2년경력에 제가 배우지 않은 estimating 같은 걸 해야 한다고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제 이력서를 본건지 안 본건지 모르겠는데 저런데서도 전화가 오긴 합니다. 일할수 있냐고.. 그러고 나서 얘기하다보면 나는 estimating 경험이 전혀없고 디자인이 아니고 데코레이팅전공이다.... 주저리주저리 말하고 나면... 그쪽에선 그래 알았다.. 이런식으로 그냥 전화통화가 끝나는 상황입니다.
estimating란게 그냥 들어가서 배우면서 할수 있는건가.. 아님 학교에서 배우고 나와야지 제대로 할수 있는건지 모르겠는데요.. sait건축과에는 과목이 따로 있드라구요. 어쨌든..
저에게 전화가 온걸보면 관심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얘기하다 보면 이력서는 살펴보기나 하는건지.. 의심이 들때도 있는데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무작정 일하겠다하고 잡아야하는건지.. 아니면 들어가서 할줄모르는거 들통나서 짤리느니 그냥 정직하게 말하는게 나은지...
경험있으신분들 답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