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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0-11-07 11:1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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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히터는 직접 다는 분은 거의 못봐서.. 만약 이곳에 답변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그냥 샵에 맡기시는 방법 외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캘거리에서 10년이상 살면서 솔직히 그것 이용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차고에 항상 차를 두기 때문에 그랬구요 또한 겨울날씨가 예전처럼 그렇게 춥지 않아 블럭히터 쓸일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차량 등록하려면 의무적으로 달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무가 아니라면 달지 않으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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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 2010-11-07 11:2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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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캐나다 생산 이나 판매 차량은 Block Heater 가 필수로 있는걸로 아는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BC 판매 차량이라고 없다는것은 이해가 좀 안되네요. 만약 안되 있다면 Warranty Cover 가 된다면, 일단, 딜러쉽이나 Head Office 에 문의 하십시요. 혹시 무료로 장착해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현재 캘거리에서 운행 하니, 그리고 차고나 그런데에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만, 영하 30도 아래로 내려가면 외부에 장시간 주차시 엔진시동 잘안걸리는 경우가 전 있었습니다. 물론 걸리긴 걸리지만, Warming Up 시간도 걸리고 이왕이면 블록히터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항상 Warming Up 충분히 하면 문제 없지만, 저도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Cool 사인 없어질때 까지 기다리기 싫더군요 ^^ 그럼 한번 알아보시고
블록히터는 아무래도 메이커 딜러쉽에서 설치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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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0-11-07 13:2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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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는 날씨가 온화한 지역들이 많아 주정부차원에서 의무적으로 블럭히터를 장착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BC주에서 오는 차들은 검사를 받기 위해 블럭히터를 달아야 하죠..
참고로. 블럭히터보다는 무선원격시동 리모컨을 다는게 추운겨울에는 더 실용적인것 같습니다. (차를 외부에 세워두는 경우라면) 그리고 영하 25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 아침에 시동을 건다면 블럭히터가 필요하지만 이런 날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주 쓰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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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 2010-11-07 16:5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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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의 의견에 찬성입니다 정말 저도 Remote Starter 를 달고는 싶은데, 이건 장비값보다 인스톨 값이 더나가서 달지 않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다는곳 아시는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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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 히터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집에 차고가 없는 경우에는요 제 경험으로는 차 브랜드 딜러삽에 가셔서 정품으로 설치하는 것이 제일 좋더군요 제 경험으로 3백불 정도 선이었던것 같은데요 다른 부품을 갈거나 엔진오일을 갈면서 하면 공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기선 꼽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무슨 일이 생겼을때 딜러삽에서 책임을 져주니 괜찮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참고로 비시주 차들은 블락히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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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과 년식별로 상이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엔진 파트 부분에 미리 블럭히터를 꽂을수 있는 슬롯이 이미 있습니다. 딜러가셔서 OEM으로 부품 사셔다 꽂고 선을 앞쪽으로 라우팅하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간혹 장착시 여러가지 부품이 막고있어서 애를 먹는 경우가 있으니 정비 메뉴얼을 구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찾아보심 아이디어를 얻으실겁니다. 부품값은 100~150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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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히터가 정말 많은 도움을 줍니다만 그외에 엔진오일을 synthetic oil로 갈아주면 추울때 시동시 아주 좋습니다. 엔진시동이 부드럽게 걸리고 오일이 빨리돌아 엔진에 무리가 덜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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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 2010-11-08 08:1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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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synthetic oil 이 좋다고들 하지만, 아무차종에나 넣는것 보다는 일부차종 매뉴얼에서 사용하라고 했을때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듣기론 synthetic oil 이 점도 때문에 모든차량에 넣어서는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중 저가 차량일경운 특히 synthetic oil 을 넣으라고 안한다면
메뉴얼 상의 오일을 가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때에 맞추어서 잘 갈아주는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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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도 synthetic을 넣어라 넣지마라하는 문구는 메뉴얼에 없습니다. 다만 점도를 표기할 뿐이지요. 일례로 5w20이나 0w20이라고 돼있으면 0w20이 syn이고 5w20은 일반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같은 5w20이라도 syn이 있고 컨벤셔널 오일이 있습니다. 이경우 5w20syn을 넣으면 됩니다. 차 메이커에서도 warranty 체크시 점도를 따지고 syn이냐 일반이냐는 따질 법적 근거가 없구요. syn을 넣으면 안되는 경우는 이미 마일리지가 많이돼서 엔진이 갑작스런 오일이 바뀌었을때 문제가 생길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는 안바꾸는 것이좋습니다. 제글에 오해가 있을수 있군요. syn이 100% 모든경우에 좋을순 없으니 자기차 엔진과 오일에 대해 확신이 있으신 분만 바꾸시면 좋겠네요. 좀 비싸서 그렇지 시동소리 들어보심 차이를 느끼실겁니다. 대만족이지요.
일반으로 갈아도 워런티 다돼고 20만까지 아무 무리없이 쌩쌩나가는 차도 많으니 개인의 취향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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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님 스타터 장착차량이 immobilizer 있는 차량이었나요? 있으면 간단하지 않는데..DIY 초보한테는요..그리고 다는 아니지만 Syn중에(Valvoline) 두가지 종류가 있는게 10만 이내의 차는 문제가 없으나 10만 이후의 차에 권하는 별도의 syn 이 있습니다. 제가 자주들르는 포럼에도 언급하길 노후차량에 갑작스런 오일변경은 문제(엔진이 쩐다든지 그런건 아니겠지요)가 있을수 있으니 100% syn으로 가기전에 중간에 두번정도 high mileage 차량용 syn을 이용하길 권하더군요. 차에 민감하신 분들은 심지어 신차도 syn으로 갈아타는 시기를 따져서 갈곤 합니다만. 10만 이상 일반으로 잘 타다가 이제와 syn으로 갈일이야 뭐 있겠습니까마는..혹여 변경하신다면 auto shop가셔서 high mileage용으로 문의를 하심이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기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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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 2010-11-11 12:1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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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모트스타터는 Walmart에서 사서 제가 직접 장착했는데 손재주만 조금있으면 설치가능합니다. 매우 추운겨울에 전기프러그가 없어 엔진블럭 히터를 연결할수 없을때등등등 그럴땐 도움이 됍니다
2. 집에서 synthetic오일을 매번 직접 교환합니다. synthetic을 교환하면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를 읽고 웃다가 씁니다. 답변을 정말 해야할지...
3. 경험상, 차를 차고밖에 두었을때, 매우매우 추운날 엔진블럭히터 없으면 시동이 안걸릴수도있고, 또는 시동걸고 길게는 30분가까이 기다리는경우도 있습니다. 엔진블럭히터 연결시엔, 시동걸고 바로 출발 하셔도 됍니다. 즉, 편리를 떠나서 차량에 무리도 줄이고, 기름값역시 상당히 절감할수있습니다.
직접써본 결론은, 엔진블럭히터는 영하로 매우낮게 떨어졌을때 그 진가를 알수있습니다. 엔진블럭히터 꼭 필요합니다!
추가답변: 리모트스타터는 신형이던 구형이던 구분없이 메뉴얼보시면(Website도)보시면 차량과 년도에따라 상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저는 직접 세번째 달았습니다 (두대는 신차).
이글을 다시올리는 이유는 글을읽다가 도움이 됄까해서 제경험을 나누기위해 올린것뿐입니다.
리모트스타터는 Walmart에서 사서 매뉴얼 읽어보시고 자신없으면 반납하시면 되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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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7
| 2010-11-14 12:0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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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ntional oil에 오래 익숙한 엔진을 synthetic으로 바꾸면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것은 synthetic이 거의 처음나왔을때 생긴 에피소드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synthetic은 zero tolerance라고 생각하시면 쉬울꺼 같습니다.
컨벤셔널 오일을 썼을때 leak이 발견되지 않았던 gasket에서 synthetic을 쓰시면 leak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엔진자체의 piston ring등이 많이 worn한것에 쓰면 shaving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synthetic oil을 쓴다고 해서 시동을 걸때 엔진에 무리가 덜 간다고 말하기 보다 낮은 viscosity를 쓸때 엔진에 무리가 덜가는것입니다. 쉽게 얘기해 많이 쓰시는 10w-30와 5w-30를 볼때 겨울에는 5w-30그리고 여름에는 10w-30를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볼때 synthetic하고 conventional하고 누가 더 낮냐고 볼땐 당연히 synthetic이 두말할거 없이 좋고. jennifer님 말씀처럼 바로 그냥 바꾸기 보다는 blended synthetic을 쓰던 high mileage용 synthetic(마일리지가 많은경우)를 써서 조금 쉽게 말해 warming up을 시켜준후에 full synthetic으로 교환하는게 좋을듯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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