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예산이 얼만지부터 잡으셔야 합니다. 현금으로 거래하실 건지, monthly payment는 얼마까지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지부터 결정하시는 게 가장 우선입니다. 차 고르는 건 그 다음 일이구요.

중고로 사면 3~5천짜리 사려고 했꺼든요.
전 ... 사고를 앞에두고 운전하는 것이라 비싼건 힘들어서요
근데 새차사면 한달에 몇백씩 빠지는걸로요.

그니까 중고는 현금으로, 새차는 매달로

몇백이 100~999까진데.... 좀 확실하게 하셔야 확실한 정보 얻으실듯요.

일단 저는 중고 사시고 운전 익숙해진다음에 2~3년뒤에 새차사시는거 추천

한달에 보험료 포함해서 500이하. 만26세고 면허 만20때쯤 땄으니.
보험료가 싸려나요?? 자꾸 텅텅 빈 소리 하네요. 정말 인포메이션은 없는데
차가 필요하다는게 너무 절실해서...

근데 저도 중고루 몇년 몰다가 새차 갖고 싶었는데 새차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나와서요
자꾸 고민하다 못 사는건 아닌지....

꼭 사고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답은 이게 아닐지...
간단한 접촉사고라도 났을 시 어느쪽이 더 마음이 아플지는 뻔하겠죠.
덜 아픈쪽으로 택하시길

새차로 하신다면..cmp 에서 2010 코발트 떨이 몇대 안남았는데...정가에서 한 35% 할인해 줍니다만, 현금기준이고 월부는 한 6% 정도 이자가 붙습니다...문 두개짜리 오토에 기본사양이면 한 12000불 정도면 되지 싶네요....할부로 하신다면 2010 엘란트라 가격대비 괜찮구요....84개월 무이지니깐 한달에 한 250-300 이면 됩니다...제가 견적 받았을땐 gls로 해서...오토에 에어백 6개 ecs 이런거 다 달아서 한달 270불 좀 넘었던거 같네요...다운페이먼트 없구요....중고를 사신다면....사례를 좀 하시고, 여기 계시판에서 차량점검 해주셨던 분들 같이 차 잘아시는 분들에게 시간좀 내달라고 하셔서 같이 보시는게 아주 좋은 방법 일거같네요......

검색해 보니 3-4천불 대에서는 90년대 후반 모델들이 많네요. Honda 나 Toyota 소형차 (Civic, Corolla) 중에 엔진,트랜스미션 상태 괜찮고 heater 랑 a/c, 그리고 자동문 달린 것 고르시면 됩니다. 차 살펴볼 땐 아주 추운 아침에 가서 (최소 영하 15도) cold start 잘 되나 확인해 보는 게 좋죠.

급하게 사시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게다가 운전이 미숙하시면 접촉사고 많이 날 것 감안해서 수리비 적게 드는 차 (다시 말해 중고 부품 구하기 쉬운차)로 가시는 게 답입니다. Honda Civic 같은 건 junk yard 가면 아주 흔하게 보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