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에 \"그레이하운드 30일 자유이용권\"을 사서 캐나다와 미국 배낭 여행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첫 기착지가 에드먼튼 -> 토론토였는데 차타는 시간만 48시간이 넘었구요 차에서 이틀밤을 자야했습니다.
좌석이 우리나라 고속버스와 같구요 화장실도 있고 최근 출시된 버스타면 영화도 틀어줍니다. 약간 지겹고 허리가 아팠지만 젊어서 한번은 할만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글쎄요..~
그래도 혼자서 차 몰구 가기에는 부담스럽고 시간이 많다면 비행기보다 훨씬 싼 가격이 장점이죠. 그리고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친구도 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타고 가실때 추우실 수 있으니까 작은 침낭이나 담요 그리고 편안한 머리를 위해서 폭신한 베개도 꼭 가지고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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