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몇가지 아셔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1. 차는 중고상에서 사서(시중소비자 가격) 그 자리에서 그들에게 다시 팔 경우(도매상 가격) 보통 2~4천불정도 차액이 생깁니다. 2010년 차면 얼마 안되었으니까 최소 3천불이상 차이가 납니다.
2. 어떤 물건이든 팔때 급한쪽이 손해를 보기 마련입니다. 일주일이내 팔아야 한다면 적지않은 손실을 감수하셔야 할듯 보이네요.. 일단 그렇게다도 처분을 해보시고 안되면 지인에게 부탁해서 시간을 갖고 파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3. 적정 판매가
일단 구입하신곳에 가시어 도로 팔고 싶은데 얼마를 쳐줄수 있느냐고 물어보세요. 그 가격에서 대략 1,000~1,500불 정도 더 얹어서 시중에 내놓아 보세요. 그정도라면 (약간 깍아 준다고 해도) 셀러/바이어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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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운 사정이네요. 제가 몇개월전에 닷지 밴을 안구입했다면, 님의 닷지를 구입했을텐데, 아쉽네요 ^^
일단, 리스차량인지 파인낸싱 차량인지 아님 이미 전부 CASH 로 구입을 한것인지에 따라 판매가격과 기간을 정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CASH 로 구입했으면, 좀더 쉽게 처분이 가능하지만, 리스차량이라면, 정말 처분하기 힘들것입니다. 일단 급매인 관계로 가장 시간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딜러쉽에 파는것인데, 이런경우 딜러쉽은 소위 봉잡은 케이스죠, 아마 재구입하고 재판매로 아마 5000 불 이상은 이윤을 남기지 않을까 싶네요. 그말은 엄청 손해보면서 파셔야 하는 경우지요. 만약 개인에게 넘기더라도 급매라면 2만불 이하로 고려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닷지 그랜드 카라반 SE 경우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주변사람에게 판매 하는것이 그나마 적정 가격에 기분좋게 서로 에게 이로울것 같네요. 아무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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