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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으로 자동차 가지고 가는 방법과 비용?
작성자 키트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449 작성일 2008-05-22 14:03 조회수 2830
한국으로 이삿짐을 옮기든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옮기든 이삿짐을
옮기는 것은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선
이주자 역시 자신의 짐이 어떻게 옮겨지는 지 기본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동호회에서 정리해 놓은 것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알아두어야할 이주상식 http://cafe.naver.com/hanin/1640
=>>이것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컨테이너 통째로는 FCL, 컨테이너
미만의 단위는 LCL로 옴직이게 됩니다. 그런데...자동차는 컨테이너에
실어서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왜 현대 홍보용으로 큰 배에 차 운전해서
실어 올리는 장면있잖아요. 그렇게 하므로 컨테이너를 옮기는 회사가
아니라 별도의 차량수송을 담당하는 선박의 해운스케듈에 따라 이것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결국은 담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해외이삿짐업체는 육상 트럭킹업체, 팩킹업체, 그리고 위에 이야기 한 LCL업체를 끼고 하게 되어있는 것이지요. 이들은 자동차운송에  대해서는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당연히 업체리스트 혹은 고정 파트너는 갖고 있겠지요.

=>>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냐면...자신이 그러한 업체를 찾아서 견적을 받아서 별도로 진행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요.최근에는 자동차 운송만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에 대한 정보도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를 언급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예를들면...구글에서 Canada overseas auto transport 쳐보시면 리스트 확인 가능합니다. 이렇게 검색을 하셔셔 3-5군데 견적을 받으시면 아마 20-30%는 저렴한 곳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의 경우라면, 위험관리차원에서 본다면..수송비용외 얼마의 추가적 비용(관세 등 추가세금이 얼마나 붙는 지...등) 부과될 지 합리적으로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것을 정확히 계산하고 하는 직업적 전문가는 관세사입니다. 다만, 합리적 금액추산을 위해 관세사에 서비스를 의뢰하자면 배보다 배꼽이 크겠지요. 객관적이고, 신뢰할만한 사이트를 통해서 이러한 금액의 합리적 추산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세관관련된 부분은 관세청에서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찾는 정보는 "해외이사화물"이라고 해서...
http://www.customs.go.kr/kcsweb/user.tdf?a=common.HtmlApp&c=1001&&page=/korean/html/kor/entry/personal/personal_05_03.html&mc=WWW_ENTRY_PERSONAL_050
에가시면 관련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님과 같이 한국에 해외이사화물을 갖고 들어가야 하는 분이라면 사전에 한번쯤은 읽어두시는 것이 좋겠지요.

내용중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이사자", "준이사자", "단기체류자"로 나눠지는데 본인이 그 중 어디에 해당하는 지에 따라 결과가 상이합니다.
아울러 이사물품의 반입기간의 제한이 있습니다. 이사자 등의 입국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이런 부분 놓치면 두고두고 억울하니 잘 챙기세요.

아울러 자동차품목의 경우 논란의 여지가 많아 ...아예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그 품목만 게재가 되어있습니다.
http://www.customs.go.kr/kcsweb/user.tdf?a=common.HtmlApp&c=1001&&page=/korean/html/kor/entry/personal/personal_05_05.html&mc=WWW_ENTRY_PERSONAL_050
앞서 말씀드린 이사자, 준이사자, 단기체류자 등에 따라 어떻게 관세 등과 부가가치세가 면세 혹은 과세가 되는 지 잘 나와 있습니다. 앞서 운영자님이 20-30%이야기 하셨는데...네..거의 맞는데 정확히는 18.8%에서 34.24% 캐나다경우 대부분 차가 크다고 봤을 때 34.24%니깐 금액으로 보면 작은 금액은 아니지요.

특히 관세 이외에 배출가스, 소음인증 기준 등의 문제 또한 잘 나와 있으므로 필히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삼아 말씀을 드리면, 북미에 나와있는 한국차를 갖고 들어가시려고 하는 것으로 무관세를 생각하신다면...모두 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생산된 차로...엄밀하게 이야기 드리면, VIN넘버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이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셔셔 의사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시간


>이번에 한국으로 들어가며서 타던 차를 가지고 들어갈려고 합니다.
>
>자세한 방법과 비용등의 정보를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답변에 미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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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오늘 2024년 9월에 박문호 딜러에게서 차를 오더했습니다.
예상 대기가 6~8개월이었는데 불과 한달 반만에 가능한 차가나와서 바로 연락을 주셔서 오늘 받아왔습니다.
그냥 단순 상담때 부터 친절하셨는데, 차를 픽업하러 갔을 때 모든 절차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등록소까지 동행해 주셔서 서류작업도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차량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차량 관리에 관한 팁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인수하기까지 정말 빠른 답장과 신속한 처리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다른딜러님과는 달리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하신데 저는 정말 박문호 딜러를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의 세컨카또한 박문호님과 함께 할 것같네요 ㅎㅎ
이번에 BNA HOME을 통해서 지하개발을 하였습니다. 예전집에서는 캐네디언 공사업체과 진행했었는데.,, 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최근 온김 새 집에서는 한국 업체와 진행하고싶어서 CN드림 업소록 이곳저곳 연락해보고 견적을 받았는데 여기 업소록 리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고, 특히 제가 궁금한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BNA HOME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결정이였습니다~! 지하개발 자체가 이것저것 골라야할게 많은데, 사장님께서 단계별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매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최대한 제가 원하는것과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캐네디언 업체와 했을땐 이게 가장 힘들어서요. 공사 끝나고 조금 미흡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끝나고도 몇번 다시 오셔서 잘 마무리 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기프트카드를 드리려했는데 간곡히 거절하셔서 못드렸지만, 이 리뷰로 더 많은 고객을 얻으셨으면 하네요.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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