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립공원내 캠핑장들중 약 30%만 예약을 받고 나머진 먼저오는 순서로 받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Two Jack, Johnston Canyon모두 예약받지 않는 곳들입니다. 평일이므로 오전 10시정도 이전까지만 도착하시면 자리 잡는데는 어렵지 않을겁니다.
솔직히 캠핑장에서 잠만 잘거라면 주변경치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Two Jack Lakeside 캠핑장에서 호수가에 텐트치고 몇일씩 묶을게 아니라면 말이죠. (참고로 호수가 자리는 얻기 매우 힘듬)
공원입구에서 나누어 주는 책자를 보시면 각 캠핑장별 소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샤워시설, 캠프파이어 시설, 전기 시설 유무등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용도에 따라 그리고 이동루트에 따라 적당한 곳에서 묶으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물론 텐트쳐놓고 이곳저곳 다니셔도 됩니다. 도난에 대한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으므로 중요한 물품 두시면 안되구요, 특히 음식물은 텐트 안이든 밖이든 절대 두고 자리를 비우시면 안됩니다. (곰 때문에)
끝으로 밴프와 재스퍼의 캠핑사이트 정보를 국립공원 안내 책자에서 스캔떠 올려드립니다. 목록중 BLUE컬러가 예약이 되는 곳들입니다. (1년전 책자이므로 요금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3박4일 또는 4박5일로 밴프와 재스퍼 다녀올 생각인데.
>2박인 밴프, 또 다른 2박은 재스퍼에서 할 계획입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 씨엔드림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밴프 주변에 투잭과 존슨캐년의 캠핑장이 좋다고 들었는 데, 밴프에 있는 캠핑장은 모두 예약제가 아니라, 직접 가서 현장에서 자리를 구할수 있는 건가요? 저희가 화요일(8월16일) 또는 수요일(8월17일)에 떠날 생각이라서.. 쉽게 자리를 구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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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 일찍 캠핑장에 도착을 하여서, 텐트를 설치하고 난후, 이곳 저곳 트래킹을 해도 되는건가요? 그냥 몇가지 짐과 그런것을 텐트안에 놓고 가도 보안상 문제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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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 대략 8개월을 살다 이제 떠나기 전 이곳 저곳 여행을 하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많은 답변과 조언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