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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Y)화장실 벽과 타일 손상 및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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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비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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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4843 |
작성일 2011-09-14 17:27 |
조회수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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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캘거리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며칠 전 집에 화장실 벽이
부서졌는데 일주일이 넘도록 범인이 안나와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있는 학생입니다. 집에 사는 사람 모두가 자기가 아니라고
발뺌하는 상황이라 것때문에 계속 스트레스받고 해서 해결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단 오피스쪽에 연락해서 견적은 뽑을 예정인데 비쌀게 뻔하기 때문에
직접수리하는 쪽으로 생각중입니다. 타일이 총 7개가 필요한데요. 타일 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무슨이유로 벽을 저리 만들엇나 모르겟지만 벽이 조금 많이 들어간 상황이구요. 열흘간 두번에 걸쳐 벽을 부셔놓은 상태라 아직 뜯어보진 못했지만 두군데 정도 벽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 벽을 고치는 방법이 너무나 궁금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타일은 같은 색상 같은 크기로 일곱장 구해서 붙이면 되는데 벽이 들어간상태라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ㅠㅠ 도움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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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 2011-09-15 05:3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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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좋은것은 사진을 찍으셔서 Home Depot 가서 물어보면, 필요한 재료와 장비 그리고 사이즈만 재가면 알아서 잘라주는 서비스를 해준답니다. 장비도 필요하면 대여해주고요. 보니깐 사시는 분이 많은것 같으니 공동 부담으로 수리를 하면 좋을듯 싶네요. 이미 벌어진 일이니 누구 잘못인지 추궁하기보다는 사정이야기 해서 서로 같이 수리하는 방법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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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 2011-09-15 13:5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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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새벽이슬님^^ 많은 도움 되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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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
| 2011-09-15 15:1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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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없는분이 직접 하시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작업입니다.
먼저 타일이 7장 필요하다고 하셨는데,,그보다 더 많이 필요할거예요.
벽이 들어갔다는건 타일안쪽 석고보드가 깨졌다는 소린데..
먼저 타일을 떼어내고 깨진만큼 석고보드는 잘라내고,(이때 원형보다는 사각이 나중에 작업하기 좋음)
석고보드 뒷쪽으로 보강목을 대고 깨진부분 잘라낸 만큼 새로운 석고보드를
잘라서 보강목에 잘 붙인다음(본드칠과 못질 또는 나사)그위에 타일본드를 바르고 타일은 붙여야 합니다.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타일 장수보다 많은 타일이 필요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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