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지난 일요일(10월2일)에 두유를 구매했습니다.
진열장에 제일 앞줄에 있던 두유를 집어들고 계산을 하고, 집에 와서 냉장고에 보관한후 월요일 저녁에 아이(3살)에게 한컵을 주었습니다.
두시간쯤 지났을까,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하길래 화장실 변기에 앉힌후 별 반응이 없어 그냥 재웠습니다. 그날 밤, 아이가 잠을 전혀 자질 못하고 토하고, 설사하고 열이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면서,,,, 하루종일 먹질 못해 탈진상태였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다 두유의 어떤 성분이 아이와 맞질않나 살펴보다, 유통기한이 9월23일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순간 확인하지못한 제 자신도 죄스러웠지만,,,, 믿고 사온 그 회사의 행위에 화가 났습니다.
마트에 가서 설명을 하고 항의를 했더니, 담당자가 없다는 둥, 전화를 하겠다는 둥, 새 두유로 교체해주겠다는 둥, 이리저리 핑계만 되게 사과한마디 하지 않아, 정말 화가 났습니다.
아이는 설사에 구토에 탈진상태에 있고, 집 카펫은 얼룰져 있고,... 정말화가 납니다.
어떻해 해야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회사에 항의할수 있을 까요...
정말 황당하고 화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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