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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1 세금보고 - 무료 글 관련 독자분들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5378 작성일 2012-02-08 13:45 조회수 1358
어떤 독자분이 위의 [2011 세금보고 - 무료] 글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운영팀에서는 독자분의 의견에 일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무료로 세금을 보고해주겠다고 글을 올리신 Peter Lee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이야기 나누다 보니 운영자와는 서로 아는 사이였구요, 그분 왈 "프로그램을 써서 세금보고를 하는데 최대 6명까지 가능하지만 소득이 25,000불 이하인 경우는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던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락주신 독자분의 의견에 대해 동감하지만 Peter Lee님은 신분이 확실하고 순수한 의도로 봉사하는 것으로 파악이 된바, 신청하시는 분들께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다만,  Peter Lee님으로부터 세금신고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CN드림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운영팀 드림. 2012년 2월 8일 


독자투고......전문 
안녕하세요. 세금보고 - 무료\" 라는 글을 보고 메세지 보냅니다. 세금 신고라는 게 원래대로라면 개인이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이민온지 얼마 안되시는 분들은 도움이 필요한게 사실이지요. 저도 매년 몇몇 지인들의 세금신고를 도와드리고 있는데, 그 글을 읽고, 마음 한편에 조금 우려가 생기네요. 
세금 신고에 필요한 개인 신상정보는 지극히 개인적인 적인 것이고, 만에 하나 도용당한 다면 큰 피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것이기 때문이죠. (은행 어카운트, Loan, 등등) 캐나다 사회에서도 가끔 지갑을 잃어버린 후 누군가가 피해자의 이름으로 차를 산다던가 하는게 기사로 나오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이 글을 올리신 분은 생면부지에 개인신상정보를 이메일로 보내라고 만 하니, 혹시라도 불미스런 일이 CN드림 회원분께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저는 회계 쪽으로 일하거나 관련된 사람이 아님을 말씀드리며, 제가 말씀드린 것은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견해이고, 운영자님께서는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처리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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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개인소득이 $25,000 이하인 취업이민자와 학생에 한해서 무료 아무런 조건없이 세금보고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어떤 비지네스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요청이나 문의는 iam.1004.inc@gmail.com 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Slip  준비되는대로 스캔해서 메일로 보내주시던지, 아니면 전화통화로 처리하겠습니다. 인적사항 (성명, 주소, 우편번호, SIN, 생년월일, 전화번호) 메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직접 인쇄하고 사인해서 우송할  있도록 PDF 화일로 만들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PeterLee  |  2012-02-23 10:57         

Please remember your bank account information is NOT required for tax file, and your SIN is NOT a peace of identification, at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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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워터탱크 수리 및 교체는 아마도 간단한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나 우리는 작은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 고쳐줄 사람이 필요하지요. 5년된 핫워터탱크가 터져서 더운 물이 안나오고 물이 넘쳐 처음에 탱크회사에 전화를 했어요.

트러블 슈팅을 전화로 시도해보더니 지역 플러머를 불러 처리하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줬어요. 이름으로봐서 중동계 사람인데 구글 평점이 아주 좋았어요. 그러나 전화로 몇번 상황설명과 가격 정보를 주고받는 가운데 제가 거래를 관뒀습니다. 첫째로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워런티 교체인데 전혀 다른 기계를 제안하면서 매우 복잡한 인보이스를 줬습니다. 그것 보고 단칼에 거절했죠.

그리고 한국분을 찾았고 플러머 조님을 소개받았어요. 전화넘어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이분은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건 그냥 오래 사람을 상대해본 개인적인 느낌일거예요. 이후 약간의 예상치 못한 상황도 있었지만 대개 모든 업무관계에서 만날 수 있는 의외성이라는 변수였기에 잘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모든 일처리는 주말이 끼어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게 끝났습니다. 완전히 새것으로 교체후 꼼꼼하게 점검하였습니다. 고장난 탱크는 당연히 치웠고요, 박스같은 부스러기도 깔끔하게 치워주셨어요.

플러머 조님을 뵙진 못했지만 함께 일하시는 분을 통해 제가 알 수 있는 점은 두분의 품성이 참 좋다는 것과 친절하고 무엇보다 하시는 일에 대해 스스로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 풍부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믿고 맡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어제 캘거리에서 활동하시는 다른 한인 플러머들 역시 모두 좋으신 분들이고 실력도 좋다고 들었어요. 기분 좋은 일이네요. 모두 다 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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