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알버터주 레드디어에 삽니다.
가족들과 함께 살다 분가를 해서 인터넷 shaw 에 가입 했는데
전에 사용하던 텔러스 보다 훨씬 비싼거 같아서요..
영어도 안되고 어렵게 직장의 캐내디언 에게 부탁해서 4월에 개통 했는데
이것 저것 많이 열거 해놓고 71.20 인데 5개월은 할인 요금으로 35 불 받더니
이달엔 71불이 청구 됬내요.
너무 과하다 싶어 직장의 슈퍼 바이져 에게 하소연 했더니
톨후리 전화로 통화한 결과 이달 43.** 달러를 내고
담 달부턴 51.** 을 내라고 한다내요..
전화 한통화로 이렇게 상담원이 요금을 깍아줄수 있는 체계가 어이 없고
또 더 깍아도 되는건 아닌가 하는가 하는 생각까지....ㅡ.ㅡ
예전에 로저스 전화 요금도 쌩뚱맞게 터쿠니 없이 부과 되어 전화 했더니
그럼 늘 내던 요금만 내라고 해서 황당 했는데..
이 나라가 뭐든지 따지고 들어야 손해 안보는 나라 인지..
영어가 안되는 이민자들에게 덤태기 씌우는 관행이 있는건지..
괜히 말 못해서 받는 손해같아 서럽고 ..기분 정말 디럽내요..
이럴때 도움 주는 한인 도우미는 없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