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는데 2000sf 짜리가 방이 달랑 3개 입니다. 한국 사람 정서에 안맞는건지 제 정서에 안맞는건지 화장실은 3개나 되고 욕실 공간은 부지 크고 그런데...
결정적으로 방이 3개라 제 공간이 없습니다...아이들 눈치 안보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컴퓨터 게임도 하고 싶은데...
지은지 얼마 안되는 집이라 지하실 공간은 바로 개발할수 있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중간에 기둥들도 없고 창도 비교적 크고...
여기를 어떻게 사용할까 생각 중인데...개발 이라고 하면 뭐하구요...나중에 정식으로 하려구요...
목재 쉐드를 사서 지을까 별 생각을 다 하고 있습니다...플라스틱은 음악 들을때 안좋을거 같아서요...하긴 안락의자 놓고 헤드폰 으로 들으면 될거 같기도 하구요...
혹시 의견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