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방문 중 미국 여행은 기본적으로 가능하겠지요. 비자가 있다면요.
다만 문제는 비자의 목적에 맞는 방문을 하느냐 같습니다. 관광비자인데 가서 공부 좀 하려고 한다거나 일자리 일이보겠다는 등의 말을 하지 않는 등 의심스런 말을 하거나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은 등 의심스런 사례가 아닌 다음 거절하지는 않을 겁니다. 뱅쿠버로 들어와서 시애틀 거쳐 라스베가스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이 많잖아요. 지난번 워싱턴에서 난 버스 사고도 그런 과정에서 벌어진 것 같고요.
다만 운이 나쁘면 입국 거부를 당할 수 있고, 그것은 입국시 비자의 목적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하는 것 등이죠.
캐나다에도 무비자로 \'친척방문 및 여행\' 목적으로 오는 것이구요,
그 여행 목적안에 미국여행도 포함되어 있어서 미국여행을 다녀오려는 것인데요,
미국도 무비자 협정 덕에 그냥 별도의 비자없이 약 보름 예정으로 여행을 다녀오려는 것입니다.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로 갈 경우 보다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가족끼리 육로로 다녀오는데다, 친척이 젊은 아가씨(한국에선 백수)인지라 미국측 시선이 곱지 않을 뿐더러, 미국측에서 캐나다로 재입국을 불허할까 걱정이 되는 것이에요(캐나다측은 문제삼지 않는데 오히려 미국측이 불허를 한다네요...??)... 참고로 저는 영주권자입니다.
혹 주변에 실제 다녀오신 사례를 알고 계신지요...
관광비자는 제 기억에는 캐나다를 나가는 순간 소멸 되는 비자이구요
제 입국시에는 관광비자 연장 목적으로 볼수 있기 때문에
재입국 거부 사례가 생길수 있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에 그래서 못돌아오고 호주에 있습니다.
이민국측에 상담을 해보시고
이민국측에서 괜찮다고 하면 당담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놓고
같다 오시면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실꺼 같네요
저희 친정엄마 무비자로 캐나다에 오셨을 때 미국 자주 놀러 갔었어요. 저희 엄마는 영주권 포기하셔서 매번 캐나다 입국 때 질문이 많고, 저희 아이들은 미국&캐나다 시민권도 있어서 까다롭게 하려면 끝도 없이 까다로울 수 있는 상황인데 아무 문제없이 여행 잘하고 왔습니다. 걱정 말고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