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depot 나 home n revy 에서 재료를 구입하면서,
자세히 배울 수 잇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본래 손재주와 기술이 좋아서 작업은 힘들지 않습니다.
대신, 시공에 필요한 모든 tool 을 사다가 지칩니다.^^
카펫 걷어내고 glue 싹 벗겨내는게 제일 힘들고요,
이 때 필요한 개인 장비 같은 거 완벽하게 준비해야 왓다갓다 안 하고요.
하지만, 천천히 - 여름휴가 동안엔 무리라고 봅니다- 시간을 두고 작업한다면 한 번 해 볼만 합니다.
주위사람들 이야기만 듣지 마시고,하드우드라고 해서 꼭 못질을 많이 하는것은 아니고요,
아뭏든, 직접 가셔서 매장에서 일하는 전문가 아저씨들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장비를 살순 없으니 홈디포에서 렌트해야 하는데 그런것들 계산하면 하드우드는 차라리 업자한테 맡기는게 나을겁니다. 또 깔다가 숙련자 아니면 못 삑살나는경우 하드우드 자체를 박살내서 뜯어야 하는경우도 많고요. 라미네이트는 그나마 하드우드보단 장비값이랑 손이 덜 들겠군요.

서두르지 마시고 일단 입주 후 천천히 연구해도 늦지않을 겁니다
지하실은 직접 해 봤는데 생각보다 쉽읍니다
그러나 2층은 계단 연결 부분을 어디서 할 것인지 아니면 계단, 1층 모두를 할것인지...2층이 카펫이란 소리는 계단도 카펫 같은데요
어디까지 어떻게 할 것인지 먼저 결정하는것이..
제 개인생각은 방을 하나 하나 마무리 해 나가면서 방 문 밑을 경계로 삼으면서 하면 큰 문제는 없을듯...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