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아이가 그정도 나이라면 영어보다는 한국어를 더 신경쓰시는게좋을거 같습니다...아이가 이제 막 언어와 소통 이라는 큰 일에 닫는 시기인 만큼 부모님이 가장 잘 하시는 언어로 아이의 중요한 시기에 정체성 만들기에 도움을 주시는게 옳아 보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언어라는게 그나이에 한두달 가지고 도움도 별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도 영어로 진행되는 문화센타있어요. 일주일에 한,두번 90분짜리요. 아, 근데 다시 읽어보니, 여기 계실동안 영어를 배우신단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그냥 YMCA같은데, 하루 프로그램같은거 다니시면 될거 같은데요. 도서관 자주 가시면, 스토리타임도 있구요.

프리스쿨이 적당할듯 싶네요. 4살 정도 되는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건 정말 자연스러운 과정이더군요. 물론 배우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뒤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만... 일단 2달 정도라도 프리스쿨에 다니면서 영어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이 된다면 한국에 가셔서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수도 있겠네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4살치고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해서...취미삼아 배워볼려구요..
영어에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바로 관둘생각이에요..ㅎㅎ
오클레어에 있는 프리스쿨로 알아볼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