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는 일단 보험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모터홈은 보험료가 많이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트레일러도 5th Wheel이냐 그냥 이냐에 따라 틀린데 이게 안전성에서는 5th Wheel이 좋다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트레일러는 후진시에 익숙하시지 않으면 굉장히 난감하실 수 있습니다. 이게 반대로 움직이거든요. 겨울 보관은 대부분 프로판 다 뺴고 밧데리 분리하고 물통에 물 다 비우고 하수 다 비우고 외곽의 보관장소에 보관하거나 집에서 보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V에 대한 잡지가 많이 있으니 한번 구매해서 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겁니다. 그럼.
저도 몇년전 관심있어 알아보았는데 모터홈과 트레일러는 일단 가격대가 완전히 다릅니다.
모터홈은 보통 8만불 이상부터
트레일러는 15,000불정도부터 있구요.
모터홈은 장점도 있지만 또하나의 자동차이므로 엔진이니 기타 관리를 해주어야 하구요.
어떤것이든 처음에는 높은 의지와 기대감으로 사지만 실제 구입해 놓고서는 의외로 불편함 (청소, 관리, 먼곳에 주차해 놓은것 가지고 가고 갖다 놓고 하는 번거러움등등)으로 잘 쓰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요. 일단 대여해서 몇번 써보는것도 방법이구요, 아니면 가장 저렴한것을 중고로 사서 몇년 써보고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될때 좋은 것으로 구입하심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조언해 드려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기름값이 무척 많이 들고 앞에서 끄는 차의 엔진에도 무리도 많이 갑니다. 고속도로에서 리터당 5킬로정도 밖에 못 간다고 해요. 그래서 장거리 여행시 주유소 찾기 바쁘다고 들었어요..
기름값에 캠핑장 사용료까지 합치면 장거리 이동시는 모텔등을 이용하는게 더 저렴한것 같아요.. (비용측면만 고려하면 이득은 아니라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