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하게 되었네요. 아직도 한국산차들이 그런일이 생긴다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여하튼, 딜러나 캐나다 현대측에서는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는것까지만 의무일 뿐, 그에 따른 고객의 숙박, 교통비, 식대까지 제공해준다는 것은 금시초문입니다. 이런건 비단 현대뿐 아니라 모든 자동차 판매상들이 동일한것으로 알고 있구요.

수리기간중에 렌트카도 잘 이야기가 되어야 다른차를 빌려탈수 있지 그것마저도 의무사항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자비로 가셔야 할듯 하구요, 다만 딜러쉽과 잘 이야기 하시어 수리기간동안 다른 차를 대여받아 보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 있으면 올려주시기를 바라며..

캘거리 또는 지금 계신 곳에서 제일 가까운 현대차 딜러쉽으로 가시면 됩니다. 꼭 차 사신 곳에서 수리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무상수리에 해당되시면 캐나다 내의 어느 딜러쉽에 가시던 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상수리도 마찬가지)

휠밸런스가 눈에 의해서(눈이 휠의 한쪽에만 모여서 얼어서) 일시적으로 어긋나는 발생하는 진동일 수 도 있습니다. 먼저 세차장가셔서 휠 깨끗하게 세차해주시구요. 뒤의 소음은 Jacky나 기타 물건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같은 현상이면 Calgary 현대로 가져가세요.

너무 늦은 답변이지만 몇자 적어 봅니다.
새로 구입한 산타페를 타고 에드몬튼으로 가는 중에 레드디어에서 갑자기 트렉션 프라블럼이라고 기억되는데, 엔진 경고등이 들어 오면서 차가 서 버렸습니다.
10Km에 속력으로 움직이기는 하길래~ 안전한 곳으로 차를 주차 시키고
현대 캐나다에 전화를 했더니, 지금은 일요일이라 써비스가 문을 닫았다고
호텔비와 식비로 하루당 300불(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결코 나쁜 금액은 아니었슴, 상황에 따라 악용해도 될 정도 ^^)인가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당시 외부 온도가 -35도 였던 걸로 기억 하고, 차를 인 수 받은지 일주일도 안됐고 이제 200킬로미터 탄 새차 였습니다.
새차를 순간적으로 150정도에 속도로 주행을 한적도 있지만
암튼, 우리 애들 학교도 가야 하고 캘거리로 견인 해 달라고 했었습니다.
한 겨울에 뭐 볼게 있다고 레드디어에서 하룻밤을 보냅니까.
그렇게 기다리는 중에 한시간 정도가 흘렀고, 추워서 시동은 계속 틀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엔진 경고등도 나가고 차도 정상적으로 움직 였습니다.
견인차가 와서 사정 이야기 하고 현대 캐나다에 전화를 다시 하고 집으로 돌아 왔고, 내차가 레몬인가 보다 생각 했는데~
정비소에서 자동차 컴퓨터 기록을 삭제 하고 다시 설치 했다고 했는데~
일년이 조금 지난 지금 까지도, 문제가 재발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호텔비와 식비 까지도 무상 정비 기간중에는 현대 캐나다는
지불해 주는 보험에 가입되어있다는 걸 처음 알았었습니다.
물론, 길바닥에서 그런 돈 받고 있고 싶지는 않치만요~
상황에 따라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