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자동차를 구입할때 캘거리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고 해서 설치한, 겨울에 기온이 아주 낮을때
자동차 앞 범버 바로 밑에있는 전기소켓이 있는데 3년동안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한데 제가 이사온 사스카툰은 매일 밤기온이 거의 영하 30도 밑입니다.
물론 낮기온도20도 이하구요. 아침이면 시동을 걸때 한번에 걸리지를 않고 두세번에 걸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그 전기소켓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얼마전 생각이나 가라지에 있는 전기코드에 연결해서 밤에는 꼭 꼽고 자는데 역시 그다음날
시동도 쉽게 걸리고 차안도 쉽게 데워져서 정말 다행이었는데 요즘 간혹 잘 연결했는데도다음날
아침에 시동을 걸때 한번에 걸리지 않고 전혀 전기가 연결 되지 않은 것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처음엔 바깥온도가 너무 낮아서
그런가 했는데 어떤날은 제대로 전기가 연결된 것 같이 부드럽게 시동이 걸리기도 하고, 이게 작동이 됐다 되지 않았다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차안에 달린 전기에 문제가 있는게 맞는지, 만약 고칠려면 자동차 정비소를 가야하는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그 전기 소켓을 사용한지 약 한달 정도 됩니다. 그리고 차 밧데리는 올 여름에 새것으로 교환했습니다.
제가 설명을 제대로 못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니다.
요즘 캘거리날씨가 무척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