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육을 처음부터 받고 자란 자녀들에게 어떤 교육을 ....
한글을 배우게 할 것인지 아님....
제가 님이라면 공부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서로 대화를 한 후 마음껏 뛰어놀게 하겠읍니다.
캘거리가 겉으로 보기에 조용해도 하키장이나 농구, 배구, 음악, 그림....본인이 좋아하는 그곳에 가보면 왁자지껄 사람 사는것 같읍니다.
님이 이곳에 글을 올리셨기에 답글을 드리니 개의치마시고 자녀분과 상의 후 그들이 원하는대로 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시간 되면 원하는 대학가고, 원하는 직업 다 가질겁니다.
특히 이곳은 공부만 잘 한다고 되는곳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저의 아들(캘거리대학 4년, 금년 4월 졸업, 7학년때부터 12학년까지 농구에 올인...)이 면접을 볼때 크게 느꼈읍니다.
자녀들이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