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자동차가 고장나서 한 정비업소에 정비를 맡겼습니다
자동차 헤드가스켓 문제로 진단 받았고 처음 생각은 그냥 헤드가스켓
수리하는쪽으로 생각했지만 정비소 측에서 엔진을 교체를 권유하여
엔진 교체를 하였습니다. 문제는 그다음부터 입니다
차량을 정비소로부터 넘겨 받은날 엔진 경고등이 들어왔고
다음날은 차량 시동이 안걸리더군요
그당시 제생각으로 정비소에 차량에 오래 서있어서 배터리가 방전된걸로 생각하고
캐네디언 타이어가서 새 배터리를 사와서 끼워봤지만 그리도 시동이 안걸렸습니다
정비소로 다시 차량을 견인 했고. 정비소 측에서도 왜 시동이 안걸리는지
원인을 한동안 못찾았고 2주후에 차량에 모든 배선 정리 밑 스파크 플러그
교체로 일단 시동은 잘걸리게 되었지만 엔진경고등 문제는 잡지 못하였고
또 배선정비 과정에서 차량 내부에 플라스틱 커버 이음새를 망가트려서
잘 결합도 안되고 덜렁거리는 상태로 그냥 돌려받았습니다.
이정도는 정비상에 실수로 이해할수 있지만 문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찾아 갈때마다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것인데요
엔진을 교체하였는데 엔진경고등이 들어오고 이것을 바로잡는데
공임과 부품값을 계쏙 요구하는 상태입니다
오늘도 같은문제로 찾아가서 스파크 와이어 교체로 190불을 페이했습니다
차량도 2005년식 옛날 차라 중고차 금액도 고만고만 한데 이미 페이한돈이
3천불이 넘었습니다.... 정말 답답해서 속이 타네요
가장큰 문제는 정비소 측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아직까지도 찾지 못한다는 겁니다..
요즘말로 암 걸릴거같아요....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 좋은지 법률적으로나 정비쪽으로 도움말씀 기다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