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2007 캠리 쇼바 교체 관련
작성자 청라언덕     게시물번호 7968 작성일 2014-07-10 08:40 조회수 6860
안녕하세요, 

얼마전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교환을 하였는데요, 
그곳에서 앞 바퀴 쇼바가 깨졌다면서(?) 앞 양쪽 쇼바교체를 하라고 하네요.
비용은 앞 양쪽 쇼바, 배터리, 에어필터까지 해서 695불을 부르더라구요.

적지않은 비용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10년도 안된 캠리의 쇼바를 꼭 교체해야하나 싶어 고민스러운데요,
그래서 다른 정비소에서도 의견을 구하고 싶은데,
그냥 차를 가져가서 쇼바 봐달라고 하면 가급적(?) 혹은 당연히(?) 
자기네서 교체하라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혹 정비소에 가서 뭐라고 해야 쇼바교체의 필요성과 비용에 대해서 
정직하고 정확한 의견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ㅠㅠ 

운영팀.  |  2014-07-10 09:25         

정확히는 쇽 옵서버라고 부르구요, 그 안에 오일이 터졌을겁니다. 그러면 밖으로 오일이 새어 나오죠.
잘 고장나는 부품은 아니지만 도로에서 어떤 충격에 의해 파손되었을수도 있고 오래되어 노화되었을수도 있어요.
고장난채 타면 차에 무리도 되고, 승차감도 떨어지므로 고장난것이라면 꼭 교체하도록 하세요.

일단 혹시 모르니 다른 카센터 가서 검사 받아 보세요. 옵서버 고장 여부는 눈으로도 쉽게 식별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캐나다에서의 자동차 정비료는 한국의 4~5배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 시세를 잘 모르겠지만요)

공임도 비싸고 부품값도 무지 비싸요.
참고로 딜러십에서의 시간당 공임은 약 120불, 유럽 고급브랜드는 시간당 200~250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ooany  |  2014-07-10 10:29         

쇼바에 오일이 새어나오면 갈아야하고 일반적으로 양쪽 다 교체하는걸 권장하는거 같습니다. 혼자 차를 고치는걸 좋아하는사람으로써 대충 가격이 이정도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스트럿(쇼바) - 200 (양쪽)
베터리 - 150
에어필터 - 20
이렇게 되면 파트비는 370불정도 공임료는 300불이될듯싶습니다.
만약에 인터넷에서 부품을 사신다면 complete strut assembly(스프링 스트럿 마운트) 양쪽에 230불정도하니깐 생각해보세요 ㅎ

zzixx  |  2014-07-10 10:35         

쇽 옵서버(Shock Absorber) = 쇼바
흔히들 쇼바는 차량의 충격완화 기능만 알고 있는데
쇼바의 속 기능은 제동거리와 밀접하게 관련 돼 있습니다
쇼바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차량의 스프링을 제어하지 못해서
타이어의 접지력이 약해져서 제동거리가 늘어나게 되는것 입니다

자동차 에서 소모품 아닌것이 거의 없지만 특히나 쇼바는
소모품 이라고 봐야 합니다
멀쩡한 쇼바라 하더라도 도로의 깊게 패인곳 등을 지나치면
쇼바 안에 있는 유압 피스톤과 밸브가 유압의 과압으로 손상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렇치 않더라도 오래된 쇼바는 쇼바안에 있는 피스톤과 밸브의 노후로 인하여 유압유가 새기 시작 하면서 기능을 상실 합니다
사용한지 7년 정도 되었다면 꽤 오래 사용한것 입니다
교체 할때가 되었다고 봄니다
쇼바가 터지면 쇼바 몸체에 기름이 묻은 자국이 있으며
차체를 손으로 지긋히 눌렀을때 천천히 회복하지 않고 바로 복원이 되면
즉 스프링 작용만 보인다면 쇼바가 터진것 입니다
직접 차를 못고쳐도 증상이 왜 그런지, 이유는 알고 있어야 바가지를 면할수 있으며
유툽에서 검색하면 차종별로 수리하는 내용이 수두륵 합니다 ^^
혹시나 더 도움 필요하시면 메일 주세요 ~
cornan44@hotmail.com

다음글 아파트 이사시 청소대행해주는 업체가 있나요?
이전글 엔진형(GAS) Mower 시동이 꺼짐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업소록 최신 리뷰
정확히 오늘 2024년 9월에 박문호 딜러에게서 차를 오더했습니다.
예상 대기가 6~8개월이었는데 불과 한달 반만에 가능한 차가나와서 바로 연락을 주셔서 오늘 받아왔습니다.
그냥 단순 상담때 부터 친절하셨는데, 차를 픽업하러 갔을 때 모든 절차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등록소까지 동행해 주셔서 서류작업도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차량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차량 관리에 관한 팁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인수하기까지 정말 빠른 답장과 신속한 처리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다른딜러님과는 달리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하신데 저는 정말 박문호 딜러를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의 세컨카또한 박문호님과 함께 할 것같네요 ㅎㅎ
이번에 BNA HOME을 통해서 지하개발을 하였습니다. 예전집에서는 캐네디언 공사업체과 진행했었는데.,, 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최근 온김 새 집에서는 한국 업체와 진행하고싶어서 CN드림 업소록 이곳저곳 연락해보고 견적을 받았는데 여기 업소록 리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고, 특히 제가 궁금한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BNA HOME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결정이였습니다~! 지하개발 자체가 이것저것 골라야할게 많은데, 사장님께서 단계별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매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최대한 제가 원하는것과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캐네디언 업체와 했을땐 이게 가장 힘들어서요. 공사 끝나고 조금 미흡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끝나고도 몇번 다시 오셔서 잘 마무리 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기프트카드를 드리려했는데 간곡히 거절하셔서 못드렸지만, 이 리뷰로 더 많은 고객을 얻으셨으면 하네요. 수고하세요 ^^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