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살다가 House로 이사를 왔습니다.
2층에 화장실이 두개 있는데.. 맨날 안방 화장실만 쓰다가 어제 처음으로 Bonus room 옆에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려고 했는데.. 뜨거운 물이 안나오네요..
신기하게도 세면대에는 뜨거운 물이 나옵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이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네요..
물론 나머지 다른곳은 모두 뜨거운 물이 잘 나옵니다.
한가지 더...
차고로 들어가는 왼쪽 벽돌기둥 밑으로 벌집이 있는것 같습니다.
땅바닥과 벽돌 기둥이 만나는 곳에 조그마한 구멍이 있는데.. 그곳으로 벌들이 드나드네요.. 많지는 않고요..
이사오기전에 홈 인스펙션 회사를 통해 인스펙션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인스펙션 회사에 수리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건가요??
house로 이사해서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