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사정이 딱하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법적으로만 따진다면 계약 파기시 계약금을 돌려받기는 힘들것 같아 보이구요,
다만 인정상으로 호소하는 방법밖에는 없을듯 하네요. 직접 가시어 사정 이야기를 하시고 이번에 잘 처리해 주면 다음에 기회다 다시 되면 와서 꼭 사겠다고.. 말씀해보세요.
전액 돌려받기가 힘들것 같으면 협상해서 1~2천불만 내고 나머지는 돌려받는것으로 해보세요. 고객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한다고 간곡히 부탁하는데 5천불을 다 갖겠다고 무리하게 욕심내지는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