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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PR카드 분실했는데 입국시 문제가 생길까요?
작성자 맥주치킨조아     게시물번호 8641 작성일 2015-04-28 00:58 조회수 6854
모레 입국인데 어제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젠장
재발급이야 캐나다로 돌아가서 하면되겠지만..
입국할때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요.
여권엔 렌딩할때 줬던 서류가 붙어있기는한데... 이 서류 보여주면 안될까요?
아님 다른 어떤 서류가 필요할까요?
가뜩이나 미국경유라 더 신경이 쓰이네요.. PR카드있으면 쉽게 보내준다는데....큰일이네요.

ISC  |  2015-04-28 11:57         

원칙적으로는 영주권자가 영주권 카드 분실한 경우 입국을 위해서는 한국의 캐나다 대사관을 통해, 영주권자의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또한 몇 일에서 몇 주가 소요되고 또 서류 또한 영주권 카드 발급시 만큼 복잡합니다.
지금처럼 입국날짜가 임박한 시기에는 다른 방법은 없어 보이네요...말씀하신 랜딩페이퍼와 여권을 가지고 이민국에 잘 설명하셔야 하겠지만 모든 결정은 이민관에게 달려 있다고밖에는 말씀 드리기 힘들것 같습니다. 모쪼록 아무 문제 없이 입국하시길 바랍니다.

와치독  |  2015-04-28 17:00         

landing paper가 있더라도 permanent resident status가 있는 지 CBP officer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아주 힘들 것 같은데요. 전화로 미리 문의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루리쓰  |  2015-04-28 22:53         

캐나다 경유면은 크게 문제가 돼진않을텐데요 미국경유라 어찌될지모르겠네요 저는 밴쿠버로입국할때 같은일이있었습니다만 그당시 이민국에서 컴퓨터로 조회해보고는 그냥 패스시켜주더군요 저도 그당시 랜딩페이퍼만 가지고있었습니다

dowooner  |  2015-04-29 18:12         

밴쿠버 4월1일 pr 카드 없이 랜딩페이퍼로 아무 문제 없이 입국 했습니다.. 캐나다 면허증 보여 주고 했네요,,

소나기  |  2015-04-30 09:49         

여권만 갖고도 아무 문제없이 입국하실 수 있습니다. 단 신원확인상 이민국 사무실에서 잠시 시간이 지체될 수 있습니다. 미국경유시 미국 심사관이 카나다 영주권자인지 확인하지 않습니다.

맥주치킨조아  |  2015-05-03 10:26         

댓글 달아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무사히(?) 캐나다로 돌아왔습니다. 짧은 영어로 어찌어찌설명했더니 일단 이민국 사무실에가서 분실신고하라고해서 그거하고나서야 공항을 나올수 있었어요.
아마 분실시 CIC에 분실신고하면 좀 수월하게 통과하지 않았을가 싶네요.
어찌됐든 제복입은 사람들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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