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내랑 전철을 타고 시내에 나갔다가 서로간에 약간의 실강이가 있었어요.
티켓을 한장 끊으면 90분 이내에 다시 탈수 있는데, 그게 한방향으로만 가능하냐? 아니면 왕복도 가능하냐는 거였죠.
한방향으로만 가능하지 왕복으로는 안되는 것으로 그동안 저는 알고 있었거든요. (전철 탈일이 거의 없었으므로 진짜 그런지 확인해볼 일도 없었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자세히 티켓 뒷면을 읽어보니 티켓 발급받은 이후 (혹은 밸리데이션 하고나서) 90분간은 Any Direction으로 탈수 있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건지 아니면 지난 몇년동안 규정이 바뀐건지 궁금하더라구요. 혹시 아시는 분 설명해주시면 속이 좀 시원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