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월 13일) 8시경 크로우풋 부근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초록불을 보고 직진을 하고 있던 상황이였고 좌회전 하던 차량이 급하게 들어오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에어벡이 터질 정도의 충격이 제 차에 가해졌고, 차는 아마 폐차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대운전자 과실로 보여지며, 지금 현재 보험회사에 레포트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뼈가 부러진 것도 아니고, 상처가 난 것도 아니지만 현재 목, 등 손목 근육통을 심하게 겪고 있습니다. 많은 지인분들이 교통사고 휴유증은 언제 또 나타날지 모른다고 들었습니다.
걱정이 되는것이, 만약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지장을 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이부분을 어떻게 클레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화, 타이핑이 업무의 가장 큰 부분이며, 보통 여덟시간씩 앉아서 일을 합니다.)
지인분께 injury lawyer 가 있다는 얘기를 접해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혹시 여기에 대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혹시 캘거리에 한국인 injury lawyer가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도움을 주신 분들게 미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