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리조트에 가시면 보통 따로 근처 여행할일은 없습니다. 치안 문제도 있구요. 일주일동안 리조트에 편하게 묶다 오시면 되구요.. (리조트내 시설과 식당등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옵션 관광들이 있어요. (하루 혹은 반나절짜리) 리조트 도착하신 후 안내 데스트를 방문해서 그중에 한두개 맘에 드는것으로 택해서 다녀오시면 될것 같아요. 옵션 관광 선택시 리조트까지의 교통편도 모두 제공됩니다.

캐러비안 휴양지도 여러나라들이 있어 나라와 도시를 먼저 정하시고 이곳에 옵션 관광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시면 좋은 답변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멕시코가 제일 싸고요, 태평양 쪽 멕시코 puerto vallata, mazatlan 등 가깝고 제일 가격이 저렴합니다. 대신 바다가 한국 바다 색깔이에요. 도시들이 작고, 호텔밖에 볼거리는 거의 없고요. 캐러비안 쪽은 칸쿤이 있는데, 칸쿤은 일단 크고, 리조트도 허름한 곳부터 5성+ 까지 다양하고, 호텔밖 볼거리도 많고, 그만큼 지저분하고, 붐비고요. 쿠바, 도미니카, 자메이카는 일단 바다 자체는 정말 그림 같이 파랗고 아름다워요. 대신 호텔밖에는 아무것도 없고요. sunwing 추천합니다. all inclusive로 가면 숙식 전부 포함이라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캐러비안이라 하시니 저는 바하마, paradise island가 좋았는데요.일단 한국 캐리비안베이보다 좋은 워터파크 atlantis 가 있고요. 바다가 예술입니다. 웨스트젯 직항이 nassau까지 있는데, 바하마는 all inclusive가 없고 멕시코에 비하면 몇배로 비싸다는게 단점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바하마는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물론 가격 때문에 멕시코를 자주 갑니다 ^^;

조언들 감사합니다...안전문제는 많이 들었습니다...옵션관광 중에서도 로컬 여행 기분을 낼수있는 좀 낼수 있는곳이 있을까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