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이제 유치원생 이면 제일 중요한것이 마더텅 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는 그 시기에 배우는 것은 언어라기 보다는 정체성이고 인성이 만들어지는 시기입니다. 언어는 그 수단이구요. 그런데 그 수단이 불안하고 헷갈리면 힘들겠죠...

일반적인 경우라면 아마 아이는 여기서 자라는 한은 영어는 문제가 없을겁니다. 몇살 더 먹어서 온 아이들도 커가면서 엑센트 전혀 없이 두가지 언어를 잘 씁니다.

두가지 이상의 언어를 쓰면 세번째 부터는 옵션입니다. 부모님이 꼭 다른 언어를 더 가르치고 싶으면 좀 늦게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여기서 초등학교 4학년 부터 하는 것도 French early emmersion 이라고 합니다. 전혀 불어를 모르고 중학교 부터 시작하는 late emmersion 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westgate를 다니고 있습니다...아이들의 뇌는 각언어의 방이 있다고 합니다.한국어 영어 불어의 방이 있는거죠...언어를 배우는데는5-7살에 시작하는게 좋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그리고 이학교는 이멀젼이 아니기때문에 영어반 불어반을 수업합니다...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아 이멀젼이 아닌가요?G 1~2는 이멀젼이구 G3부터인가 영어와 프렌치를 같이 수업한다 들은거같아서,.
영어 불어 반반으로 시작한다면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westgate가서 교장 만나 상담하고 왔습니다.^^
한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고해요.

1-내년부턴 완전 프렌치학교로 전환된답니다. 지금 있던 스페니쉬 클라스는 다른 학교로 넘어가고
westgate는 프렌지만 한다네요.

2- 지금 G5만 있지만 G6으로 늘어난다네요.
그런데 이건 내년부터 바로 6 클라스가 생긴다는 건지는 제가 잘 못들어서^^;
암튼 이번 9월에 저희 아이가 1학년 들어가면 G6까지 다닐 수 있다네요..

3-프렌치이멀젼이 맞구요
G2 까지는 100% 프렌치로만 수업하구요 G3부터 영어로 하는 수업과 병행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