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 댓글로 이어쓸까하다가 앞으로 다른분들이 RESP를 찾을때
저처럼 잘몰라서 세금을 내야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새로 창을 열고 이어서 씁니다.
오늘오후 은행직원하고 통화를 했는데 어제 통화에서 말했던 '자녀돈'이 약 7000불이라는것은 본인의 실수로
잘못 말한것이고 제가 찾은 RESP 25000불 모두 세금을 내야 되는 정부 grant와 이자 소득(EAP)이랍니다.
grant와 이자를 먼저 찾아주는 것이 이 은행의 원칙이라서 저에게 묻지도 않고 세금을 안내는 '부모돈'에 해당하는
원금은 하나도 찾지않고 세금을 내야하는 '자녀돈'만 다 찾아 준거라네요. 그래서 우리애는 세금 3000불 폭탄 맞았구
요.그리고 올해부터 찾는 RESP는 세금을 내지 않는'부모돈'만 남았기 때문에 T4A slip이 내년 부터는 안나올거라고
그래서 앞으로 세금 낼일이 없을 거라고 하는데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밑에 글에 답글 달아주셨던 pooh 님 우리큰애가 작년 9월부터 대학을 다녔는데요 그럼 EAP(자녀돈)를
작년에 첫 13주전에 찾았기때문에 5000불 까지만 찾을수 있다는 말인지요? 그럼 은행직원 말은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정부사이트에 들어가서 읽어보니 pooh 님 말이 맞네요. 제 결론은 은행에서 우리에게 준 25000불짜리
T4A는 잘못된거고 5000불짜리 T4A를 받았어야 되는거네요. 제 생각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