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한의원 간판 달고 있지만 대부분 중의 쪽이지요.
중의,한의 차이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중의 취득은 한국에서 한의사 취득보다 여러모로 쉬워 보여
아무래도 한국에서 한의사를 취득한 한의사가 좀더 체계적인 공부를 한것 같아 신뢰가 가긴하고 또한 한국의 한의원과 비슷한 시스템이니 거부감이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별게 아닌지 몰라도 중의가 한의 간판을 달거나 광고하는 건 한국이 아니라 가능한 것이고 어찌 보면 한인고객을 우롱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캘거리에서 광고 등을 보고 한의원인줄 알고 찾아간 몇몇은 중의원이었고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별로 신뢰성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출산 후에 발이 시려서 아리랑 한인마트 옆의 정한의원에서 약을 지어 먹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웠고 발시린 것도 많이 나아졌지만 몇년이 지나도 가끔 잘때 시리긴 하답니다.
아무쪼록 먼 타국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아리랑 마트 옆 한의원은 다른 한의원으로 변경되었어요. 다른 분이 상호명도 바뀌고,,한국에서 한의원 하시던 분이라고 잘 한다고 추천받아 가보게 되었구요
신랑이랑 몇번 갔는데 신랑이 너무 잘 한다고 좋아하더라구요.차분히 설명도 잘 해주고.
진맥만 하고도 어떤 증상있지않냐해서 놀란 부분도 몇개 됩니다 .그것까지 아실줄은 ㅋㅋ
암튼 추천해요...
다운타운에 캘거리한의원이라고 하나 있어요. 구글에 캘거리 한의원치고 바로 나오는거중에 급해서 다운타운에 있는곳으로 아무데나 골라서 갔는데, 저랑 언니랑 남친까지 다 잘한다고 계속 다니구요. 저는 지금까지 손목, 어깨, 허리 때문에 거의 두달에 한번씩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 매번 친절하시고 늘 잘해주세요 ㅋㅋ 여기로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