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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province 차량은 사지 않는게 더 나은가요?
작성자 쿨시     게시물번호 9766 작성일 2016-06-09 10:27 조회수 4349

가격이 타차량 키로,연식에 비해 싸길래 살까 고민중인데 out of province는 따로 차량검사를 받아야 한다해서 고민중입니다.


혹시나 검사해서 많은 문제들이 우수수 떨어지면 돈은 또 돈대로 따로 나가고 시간도 나가고..


그냥 알버타주 등록 되어있는 차량을 사는것이 더 현명한 걸까요??


만약 사게 된다면 캘거리쪽에 인스펙션 받을 수 있는 좋은 업체 알 수 있을까요??


운영팀  |  2016-06-09 10:51         

글쎄요, 타주 차량이라고 해서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같은주 차량을 구입할때 차량 검사 절차는 없지만 실제 검사를 받아보면 여기저기 지적사항들이 많이 나올꺼예요.
타주차량이라고 해서 문제가 더 많다는 뜻이 아니라는 뜻이죠

문제는 그 차의 년식, 주행거리, 사고 유무, 옵션, 외관 상태, 관리상태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적정한 가격인지 판단하는게 중요합니다.

인스펙션은 가까운 카센터 가면 되요, 한인업체(위 업소록 참조)에서도 해주구요
그리고 중고차는 구입하고 그냥 타면 안되구요, 꼭 검사를 받아서 (같은주에서 구입한 차량이라도) 문제 있는건 고쳐 타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중고차'로 검색하면 관련 답변들이 많이 있어요.

translator  |  2016-06-09 17:42         

저 오늘 out of province inspection 받았는데 세금포함 105불 냈습니다.
차가 오래 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업체는 키지지에서 검색해 찾았고요

쿨시  |  2016-06-09 18:31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오늘 차를 샀습니다. 외관은 보기에 나쁘지 않았고 번호판이 없어 살짝 주행해 본 결과 다른 큰 문제또한 없어 보여 구매결정 후 inspection을 받아보았는데 수리할 가치도 없는 차라고 하네요.

제가 구매한 차도 외관은 정말 괜찮은데 밑부분을 통한 부식이 심해서 수리비는 4천불 이상이 들 것이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나마 판매자가 절반이라도 돌려준다고 말하고 폐차시켜서 폐차비용을 받으면 손해가 크지가 않아 불행중 다행이기는 합니다..

다른분들도 차를 구매하실때 참고하시라고 적어 놓는데 퀘백이나 노바스코샤, 온타리오 등 화칼슘을 많이 사용하는 타 주 차량은 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카닉이 다른주의 차량은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이 심하다고 합니다.

운영팀  |  2016-06-09 18:37         

그래요? 앨버타주도 겨울에 염화칼슘 많이 쓰는데요. 온타리오주와 별반 다르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watchdog  |  2016-06-10 14:26         

roadsalt 는 municipality 마다 다르게 관리하는데요, 캘거리는 0 - 영하10도 사이에는 소금을 쓰고, -5도 아래로 떨어지는 한 겨울에는 3:97 비율로 소금:자갈 믹스를 쓴다네요..

When road surface temperatures are between 0 and -10 degrees Celsius, salt is used to melt accumulated snow and ice.
When road surfaces are below -5 degrees Celsius, a sanding chip mixture (3% salt, 97% fine gravel) is used.

출처:
http://www.calgary.ca/Transportation/Roads/Pages/Road-Maintenance/Snow-and-ice-control/Salt-management-plan-FAQs.aspx

watchdog  |  2016-06-10 14:28         

Victoria, BC 같은 가까운 따뜻한 지역에서 온 차는 rust가 거의 없어서 BC에서 사 온 차만 파는 딜러도 있습니다. Urban Motors에서 많이 취급하더라고요. 독일차만 주로 팔아서 사 본 적은 없지만...

운영팀  |  2016-06-10 19:13         

일단 캘거리나 토론토나 염화칼슘 뿌리는건 비슷하거나 아마도 캘거리가 더 뿌릴거라고 봅니다. 여기가 눈이 더 많이 오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타주(퀘벡, 온타리오주등)차는 염화칼슘을 많이 뿌리니까 사지 않는게 좋다고 여기 게시판에 쓰여 있다고 쓰셨는데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고 봅니다. 어디서 보셨는지 해당 글 링크좀 걸어주시겠어요?

BC주 주민의 입장에서 볼때는 타주 차량들은 염화칼슘으로 인해 피하는게 좋지만 앨버타주 주민 입장에서 볼때는 염화칼슘이라고 온타리오주 차를 기피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watchdog  |  2016-06-11 12:32         

http://www1.toronto.ca/wps/portal/contentonly?vgnextoid=9297a84c9f6e1410VgnVCM10000071d60f89RCRD

Toronto 시 road salt management 문서입니다.

https://www.thestar.com/news/gta/2008/03/02/cheap_salt_outweighs_green_concerns.html

위 기사에 따르면 Ontario에서 연간 2 million ton의 road salt를 사용하고, 이 중 Toronto 에서 사용하는 양이 135,000 ton이라는군요.

쿨시  |  2016-06-12 22:23         

늦게 답변드려서 죄송해요. 게시판이 아니라 메카닉 개인의 의견입니다.

깡지  |  2016-06-13 12:26         

현장에서 일하는 테크니션 입장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도 있지만 바닷가 쪽에서 온차량들의 하부 부식이 훨씬 심합니다. 딜러에서 일하며 하루에도 몇대 많게는 열대 넘는 차를 들어 올리는 입장에서 6년간 알버타에서 일하면서 브레이크 파이프가 삭아서 교체한 경우가 손가락에 꼽힙니다.
그중 몇대는 BC에서 온 차량 이었구요. 10년 넘게 빅토리아에서 근무한 옆에 테크니션한테 물어보니
빅토리아에서 브레이크 파이프를 교체하는건 아주 일상이라고 말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론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보다는 바닷가에서 짠바람이나 습기에 의해 부식 되는 경우가 훨씬 심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하부가 심할정도로 전부 녹이 슬어 있는 경우는 90%이상 BC 주에서 온 차량 이었습니다. (BC주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지만 바닷가 근처라고 추정됩니다.)

운영팀  |  2016-06-13 15:49         

제가 미니밴을 만 11년째 타고 있는데요 (31만킬로) 부식 하나도 없고 깨끗해요..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 그리고 사고났어도 정식 샵에서 제대로만 수리했다면 부식으로 염려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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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대기가 6~8개월이었는데 불과 한달 반만에 가능한 차가나와서 바로 연락을 주셔서 오늘 받아왔습니다.
그냥 단순 상담때 부터 친절하셨는데, 차를 픽업하러 갔을 때 모든 절차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등록소까지 동행해 주셔서 서류작업도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차량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차량 관리에 관한 팁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인수하기까지 정말 빠른 답장과 신속한 처리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다른딜러님과는 달리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하신데 저는 정말 박문호 딜러를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의 세컨카또한 박문호님과 함께 할 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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