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학생비자를 유지하기 위해선 풀타임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풀타임으로 학기 신청안하면, 학교 인터네셔널 센터에서 연락옵니다. 참고로 매 학기 3과목을 들으면 풀타임으로 인정이 되고, 여름에는 (4개월)은 계절학기를 듣지 않아도 상관없고, 일을 할 수 있기때문에. 1년에 6과목 생각하시고 학교 진행하시면 될꺼 같다고 저는 봅니다.

저도 혼자힘으로 학교를 졸업해서 정보를 공유 하고 싶은데 한화 1500이면 좀 빠듯할꺼 같습니다. 일단 한화 1500만원을 15000불이라는 가정하에, 3과목씩 2학기를 듣는다 치면 학비만 일단 일년에 최소 9000불 생각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6과목을 듣게 된다면 2년제 코스를 한다는 가정하에, 20개의 과목을 들어야 하는데. 6과목씩 1년마다 들으면 최소 2년제 컬리지 졸업을 3년이상을 걸려서 하게 되는데, 본인이 얼마나 빨리 학위를 받고 싶은지는 모르겠으나, 2년제 컬리지를 3년넘게 걸려 졸업하면 개인적으로 시간이 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9000불 학비 빼면 대락 6000불 생활비 나오는데, 정말 싼 룸렌트를 한다고 한들, 한달에 500불 생각하시면 6000불 1년 방비 빼면 남는게 없습니다.

아마 학기중이나, 여름 방학동안 일을 하셔서 금액적으로 보충하려고 하시려는 계획인가 본데.. 그건 본인의 능력에 달린것 같습니다. 일단 학기중에 일하는건 저는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캐쉬잡을 구하실텐데.이런건 거의 일도 힘들뿐더러 임금도 낮을꺼라고 예상됩니다. 금액적으로 좀 너무 적은것 같은데, 제 예상으로는 최소 3000정도는 모으셔야 좀 안전 할꺼 같습니다.

일단, 휴학을 말씀하시는데,
2년 재학 예정으로 2년간의 학생비자를 발급받은 상태에서 1학기 이상 학교를 등록하지 않으면
비자가 취소됩니다.
학기는 휴학없이 학사과정에 맞춰 들으셔야 합니다.
off-campus work가 가능한 과정이라면 학기 중에 주20시간의 part-time이 가능하고,
5~8월의 4개월간 full-time work 이 가능합니다.
학과마다 다르긴 한데, tuition이 학기에 약 8000불이라고 했을 때,
방학기간 4개월간 세전으로 2500불/월은 벌어야 세후 2100불, 4개월간 8000불 정도 저축이 가능해요
투잡 뛰면 방학기간동안의 생활비는 벌겠지만, 금액적인 부담이 상당합니다.

영주권자라면 모를까 인터내셔널 신분으로 스터디 퍼밋받고 한국처럼 자유롭게 휴학하면서 돈벌게 할수 있는 곳이 아니죠. 그거 자체가 불법이되니까요. 방학기간 제외하고요. 그리고 글쓴이 말처럼 설령 과거에 본인 힘으로 학비와 생활비 조달해서 졸업했다 한들.. 참고로 매년 학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국제학생들 타겟으로요. 학교차원에서 자금줄인 셈이죠. 엔지니어링 쪽은 기본 총 학비 3만불 아래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책값이나 여러 학교관련비 생각하면 넉넉히 36000불은 들어가죠. 이공계열이라면요

한화 1500들고 오시는거면 상당히 여유있는거에요. 한국에서 영어성적만 준비 한다면 아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학교 다니면서 일주일에 30시간 캐쉬잡으로 일 해서 $1500정도 벌었구요 지금은 방학 3개월차 접어들고 있는데 8월 말까지 현금으로 이번 방학때동안 번 돈 13000불 가까이 들어올거같네요. 줏어들은거 아니고 저도 집에서 십원한푼 안받으며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힘들어요 다른 한국한생들 일 안하고 부모님 돈으로 주말에 놀고 맛있는거 먹으러 갈때 일 하면서 먹고싶은거 못먹겠죠. 하지만 지난 2년 뒤돌아보니 힘들었지만 잠깐이었네요. 결론은 영어성적이 한국에서 준비 되어있고 한화로 1500있으시면 여기서 충분히 가능 합니다.

캐나다달러 하락으로 물가와 학비는 엄청 오르는데 반해 알바시급은 십불이나 십일불 내외로 그대로거나 그 이상 받는 일들은 학업과 같이 병행할 수 없는 고된 일들이 대부분 입니다. 다닐 순 있겠지만 학점을 포기해야 겠지요. 또한 팁같은 부수입도 예전만 못합니다. 안주는 곳도 대부분이고요. 경제사정상 얘네들도 주머니를 닫는 것 이죠. 생활비도 아무리 아낀다 한들 방값 포함 600불은 훌쩍 넘길테고.. 방학 4개월 동안 단기간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투잡구한다는 것 장담키 힘듭니다. 요즘 정황 상. 물론 개인능력에 따라 다를 순 있겠죠. 구한다 해도 한인악덕업주 만나 맘고생하는 것도 다반사죠. 실상.. 한국에서 자금을 좀 더 마련해서 오시는게 여러모로 안전하고 현실적입니다.

너무 남일 같지 않으니 혹시라도 궁금한거 있으시면 카톡으로 연락 주세요 gmgsl

도중에 군대를 간다고 학교측에 말을하면 여기는 딱히 휴학이라는 개념은 없고 그냥 과목 스케쥴링할때 과목을 하나도 안 넣고 그렇게 2년빼고 군대 다녀올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올때는 학교과목 풀타임으로 온라인으로 채운다음 비자를 처음 캐나다 올떄처럼 다시 다 준비해서 돌아와야 하구요. 주변에 케이스를 보자면 세이트 1년 다니다 군대갔다 다시돌아와서 과가 없어져서 다시 1학년부터 하는 친구도 봤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비슷한 과를 들어가려고 하면 다시 어플라이를 하고 2~3년 흘러 처음보다 높아진 과입학 평균 점수에 다시한번 도전을 해야 하구요. 지원이 없다면, 군대가는 옵션은 제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