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차 안에서 밤새 자는건 불법입니다. 가끔씩 순찰도니까 안하시는게 좋아요.. 잠을 자려면 캠핑장에 돈을 내고 들어가서 차 안에서 자는것은 가능합니다.

캠핑장에 차를 대고 싶어도 캠핑장 예약이 다 차서 그럴 수가 없답니다..

국립공원안에 캠핑장은 예약 안받는곳들 많아요. 오전에 가면 자리 있습니다.

고속도로에 일정하게 설치되어 있는 Rest area는 잠시 쉬어 가거나 피곤하면 잠도 자고 가는 곳인데 캠핑은 물론 안된다고 하네요. 유명 관광지 주차장(예로 레이크 루이즈등)의 경우도 저녁에서 아침까지는 주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기도 합니다.
피크닉 주차장도 over night 주차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니까 사인을 잘 보셔야하구요. 캐나다 젊은 사람들은 차에서 자면서 여행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이게 불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운영팀 말씀대로 선착순 캠핑장 우선 찾아 보시구요 그래도 아니면 overflow 캠핑장(제가 알고 있기로는 밴프 1개, 레이크 루이즈 1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1개)에는 무조건 자리가 있으니까 이곳에서 주무셔도 되구요. 가격은 일반 캠핑장의 절반입니다.

여행하시고자 하는 곳을 구글로 검색해서 해당 지역의 법률 사항을 숙지하고 가시면 즐거운 여행이 되실 거에요.

정보 공유차 올려드려요~ 저는 밤에 도착해서 예약 안받는 선착순 캠핑장도 고려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현지인들한테 물어보고, 캔모어에있는 캐네디언 타이어 (save on food)주차장에서 하루 묶었습니다. 보니깐 많은 분들이 거기서 머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