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상 TV연설 놓고 여야 신경전
예산안 발표를 이틀 앞두고 시행된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TV연설을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와일드 로즈를 비롯한 야당들은 “명백한 사전 선거운동”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반면 주수상은 대규모 예산 삭감과 세수확보 방안에 대한 설명이라고..
기사 등록일: 2015-03-27
와일드 로즈 리더 후보 브라이언 진, 막내 아들 사망
그 동안 병마와 싸워 온 것으로 알려진 와일드 로즈 리더 경선 후보인 브라이언 진의 막내 아들, 마이클 진 군이 지난 주 금요일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후보 측은 “후보 가족에 변고가 생겨 선거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그러나, 경선에는 끝까..
“위험 인물도 아닌데 총부터 쏘나?”, 가족들 이의제기
지난 주 캘거리 NE 수퍼 8 모텔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27살 앤소니 헤퍼슨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경찰의 총기 사용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가족들은 “경찰의 설명대로 아무리 위급한 상황이지만 건장한 두 명의 경관이 동생을 제압할 수 없어 총..
앨버타 의료 서비스, 다시 지역 분산형으로
2008년 이후 하나로 통합됐던 앨버타 의료 운영 기관이 다시 지역별로 나뉘게 된다.지난 18일, 앨버타 보건부 스티븐 만델 장관은 “현재 앨버타 시골에서는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곳의 의료서비스는 도시의 방식과는 다르게 접근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은..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남용 급증
지난 해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남용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앨버타 주정부와 RCMP가 함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앨버타 주정부의 수석 독물학자인 그라함 존스 박사는 “지난 4년 간 펜타닐 복용으로 인한 사망..
‘공공노조 달래기 나선 주수상’
대규모 주정부 예산 삭감이 예고된 가운데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공공부분 노조 달래기에 나섰다. 지난 주 목요일 주수상은 그 동안 노조와의 관계 재정립을 주장하며 강경 드라이브를 걸어 온 것과 정반대로 즉각 Bill 45철회 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
하퍼 총리 공습 확대 및 연장안 제출
하퍼 연방총리는 24일 하원에서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IS 퇴치를 위해 공습 지역을 시리아까지 확대하고 파견 기간을 내년 3월30일까지 1년 연장하는 안을 하원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군사작전이 공습에 국한하고 지상전투에는 참가하..
‘카투고, 무더기 주차 못한다’
캘거리 시의회가 자동차 나눠타기 회사인 카투고의 무더기 주차에 제한 조치를 내렸다. 지난 주 수요일 시의회는 다운타운 비즈니스 협회 등 카투고 차량 무더기 주차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수용해 이 같은 조치를 단행했다. 캘거리 시에 따르면 지난 해에만..
와일드 로즈, ‘주수상, 로비 회사와 유착관계’ 주장
와일드 로즈 팻 스타이어 의원인 짐 프렌티스 주수상과 컨설팅 회사 ‘Navigator Ltd.’사와 유착관계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팻 의원은 네비게이터 사가 타운과 빌리지 등 소규모 지자체 컨설팅을 싹쓸이 하고 있으며 짐 프렌티스 주수상에 대한 로비 창구..
앨버타 시민들, 대부분 법인세 인상 찬성
주정부가 유가폭락으로 인한 재정 손실 70억 달러를 메우기 위한 조치를 시민들에 물었다. 여론조사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법인세 인상과 담배 및 주류세 인상을 주장하고 있음에도 짐 프렌티스 주주상이 이미 법인세 인상을 세수확보 대안에서 제외시킴으로써 주정부가 여론조사를 하고도 머쓱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