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감사관, 주정부 “댐 안전관리 부실”
앨버타 감사관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주 정부는 댐의 안전을 감시, 관리하는 적절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탄광지역 폐기물 매립지에 설치된 22개의 댐들에 대해서는 1980-90년대 이후 거의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왔다는 결과가 나왔다..
기사 등록일: 2015-03-20
넨시 시장, “일부 시의원들, 당파적이다”
캘거리 넨시 시장이 핼리팍스에서 가진 강연에서 일부 캘거리 시의원을 대상으로 ‘당파적’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청중들에게 “캘거리의 일부 시의원들이 사적인 이익을 위한 당파적 행동과 투표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언사를 내뱉..
캘거리 올 겨울, ‘기온은 온화, 적설량은 평균 ’
공식적인 봄의 시작은 3월 20일이지만, 캘거리의 올 3월은 며칠을 제외하고는 이미 기온이 20도 가까이 치솟기도 하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다. 골프장과 테니스장들도 예년보다 일찍 영업을 시작한 상태이다. 기상학자 데이나 베티스는 올해 캘거리..
에드몬톤, 레드불 크래쉬드 아이스 세계 선수권 대회 주최
레드불 크래쉬드 아이스 크로스 다운힐 세계 선수권 대회는 지난 2001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익스트림 스포츠로서 봅슬레이, 쇼트트랙, 아이스하키가 혼재되어 엄청난 스피드와 몸싸움이 쉴새 없이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겨울 이벤트이다. 지난 13~1..
에드몬톤 다리공사, “휘어진 강판보” 미스테리
에드몬톤 북부 세인트앨버트로 연결, 출퇴근 시간 차량으로 혼잡 정체구간을 형성하는 그로트로드(Groat Road)의 상공을 가로지르는 102Ave를 잇는 다리 공사에 사용되는 4개의 대형 철강보(steel birders)가 엿가락처럼 휘어진 상태로 발견되어 관련 기술..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산불시즌” 경각심 당부
평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봄 날씨로 인해 올 해의 산불시즌은 예년에 비해 약 3주정도 일찍 시작할 것이라고 국립공원 관리당국인 파크스캐나다(Parks Canada)가 밝혔다. 지난 13일(금) 파크스캐나다는 봄철 대형 산불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BC주 라듐 ..
연방정부, 기술 연수생에 학자금 융자 혜택
올 1월부터 연방 고용부가 시작한 기술 연수생 융자 프로그램(Canada Apprentice Loan)의 첫 번째 수혜자들에게 학자금 전달식이 16일 밴쿠버에서 있었다. 학자금 전달식에서 연방 고용부장관은 학자금 융자를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경험을 쌓아 취업전선에..
캘거리 아동병원 간호사, 십대 환자 성추행으로 기소
캘거리 아동 병원의 남자 간호사가 3년 전 10대 소년에게 방광 검사를 하던 도중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지난 월요일 캘거리 법원에서는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시 13세 소년의 당시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는 진술이 나왔다. 사라 스튜어트 검사의 질문에 현재 16세의 이 십..
앨버타 정부 노인환자 회복공간 신설 발표
앨버타 주정부에서 앨버타 주요 종합병원의 응급실 혼잡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 311명이 이용할 수 있는 회복공간을 올해 안에 신설하겠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 311개의 침대 중 186개는 캘거리에, 125개는 에드몬톤에 만들어질 예정이며, 이곳은 노인들이 수술이나 낙상으로 ..
‘다운타운과 벨트라인, 범죄에 가장 취약’
2014년 캘거리 범죄 통계가 발표되었다. 예상대로 다운타운과 벨트라인 지역이 최다 범죄발생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시 동쪽 지역이 뒤를 이었다. 동쪽 지역 중에서 가장 범죄발생률이 높은 곳은 포레스트 론, 도버, 말보로, 팔콘 리지로 나타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