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들소, 밴프에 다시 들여온다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밴프 국립공원에 들소(바이슨, bison)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향후 5년간 64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캐나다 공원청은 이 640만 달러로 엘크 아일랜드에서 30~50마리 들소를 밴프로 들여올 계획이며, 이 들소..
기사 등록일: 2015-03-13
의사들, 환자 진료 거부할 “권리 없다”
캐나다 최대 의료 규제기관인 온타리오 주 의사협회(the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 of Ontario)는 자신들의 개인적 가치관을 이유로 피임약 처방 등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거부하는 의사들은 합당한 징계 조치를 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앨버타, “외래종 조개” 유입 막기 위한 총력전
생태계를 파괴하는 번식력이 왕성한 외래종 조개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앨버타 주 정부는 올해 어업관련법을 개정해 낚시용 보트에 대한 수시검사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겨울철 미국에 머물다가 보트를 가지고 캐나다에 돌아오는 피한객들에 대한 국경 검색을..
복지 서비스 수혜 아동 사망, 2개월 만에 알려져
아동 복지 서비스를 받던 6개월 여아가 사망한지 2달이 지난 뒤에야, 앨버타 복지부에서 그 사실을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이 여아의 죽음은 2월에 사망한 다른 4명의 아동들과 함께 알려졌으며, 이로써 복지 서비스 수혜아동의 죽음은 정부가 기록을 시작..
타지도 않은 구급차 비용 지불하라고?
앨버타 올즈(Olds)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이용하지도 않은 구급차 비용이 자신에게 청구되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크레그 레이드는 최근 앨버타 헬스 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 AHS)에서 그가 에드몬톤에서 지난 12월에 구급차를 이용했다며..
매튜 드 그루드 재판 열린다.
지난 해 4월 NW의 한 주택에서 열린 종강파티에서 5명을 살해하며 캘거리를 충격에 빠트렸던 매튜 드 그루드에 대한 살인혐의 재판이 결정되었다. 지난 금요일 존 홈즈 판사는 사전 심리를 마치면서 매튜 드 그루드의 5건에 대한 살인혐의에 대해 재판을 ..
캘거리 이맘, 성추행 혐의로 미국 경찰의 수배 중
미국 미네소타 주, 우드베리의 한 병원에서 호흡치료사로 근무하던 2006년에 발생한 성추행 사건의 피의자로 캘거리의 이맘, 압디 허시(46)씨가 미국 경찰의 지명수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여성 환자 2명의 가슴을 만진 혐..
세인트앨버트 살인사건 피의자, “표적수사 한다”며 RCMP비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그를 수사하고 있는RCMP를 향해 “근거 없이 표적수사를 하고 있어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며 “이는 그가 경찰과 교정공무원들로부터 무고와 학대를 당했다고 고소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2010년 여름 세인트앨..
샤가나피 트레일 보행자 다리, 드디어 설치되나
캘거리 샤가나피(Shaganappi) 트레일에 마침내 보행자 다리가 설치된다. 이 보행자 다리는 샤가나피 트레일을 가로질려 노스랜드 빌리지 쇼핑센터와 길 건너편 크로우차일드 트레일 북쪽에 위치한 캐네디언 타이어 사이를 연결하게 된다. 총 590만 달러가 소..
와일드 로즈 후보들, “내가 바로 적임자”
와일드 로즈가 본격적인 리더 찾기에 들어갔다. 지난 월요일 전 스트라스코나 시장 린다 오신척, 전 보수당 포트 맥머리 의원인 브라이언 진, 사이프레스-메디슨 햇 의원 드류 반즈 등 3명의 후보가 다니엘 스미스 탈당 이후 붕괴직전까지 몰린 와일드 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