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무슬림 연합, 하마스 관련 단체에 거액 증여
캐나다 최대 규모의 무슬림 단체가 이슬람 저항단체인 하마스와 관련된 단체에 30만 달러를 증여한 사실이 밝혀졌다. 캐나다 무슬림 연합(Muslim Association of Canada, MAC)은 토론토 외곽의 미시사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소 20개의 이슬람 학교와..
기사 등록일: 2015-01-30
캘거리의 따뜻한 1월, 제설 비용 줄어
올 1월의 적은 눈과 온화한 날씨로 인해 캘거리 제설작업 비용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수 있을것으로 보인다.지난 1월 중순까지 캘거리 시정부에서 사용한 제설작업비용은 170만 달러이며, 1월이 끝날 때까지는 평균적인 1월의 캘거리 제설작업 비용인 4~5백..
샤가나피 보행자 다리, 설치 미뤄져
캘거리 샤가나피(Shaganappi) 트레일에 설치될 예정이었던 보행자 다리가 최근 발견된 디자인 결함으로 인해 설치가 미뤄졌다. 샤가나피 트레일을 가로질러 설치되는 이 보행자 다리는 노스랜드 빌리지 쇼핑센터와 길 건너편 크로우차일드 트레일 북쪽에 위치한 ..
유가 하락, 감원 칼바람 이어진다
유가 하락이 이어지며, 캐나다의 유정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 중 약 23,000명이 올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지난 22일, 캐나다 유정시추도급자협회(CAODC)에서 내놓은 예상 안에 의한 것이다.CAODC는 국내 유정에..
제약회사들, 항생제 내성에 대해 강한 비판받아
제약회사들이 사람들의 항생제 내성이 높아짐에 따라 작은 감염에도 버티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책임을 추궁당하고 있다. 의사들은 과도한 처방으로 인한 박테리아 내성에 대해 비난받아왔지만, 독일 기반의 DSM Sinochem Pharmaceuticals의 대표인 Karl Rotthier는 제약회사들의 느슨한 절차가 ..
기사 등록일: 2015-01-23
샤가나피 트레일, 카풀 전용차선 추진
현재 샤가나피 트레일은 많은 교통량으로 매일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전에 엣지몬트와 햄튼 지역의 주민들만이 주로 사용했을때에는 이러한 어려움이 없었다. 만약 시의회가 샤가나피 트레일의 확장 및 개발안을 승인한다면, 이 도로는 사이클리스트, 카풀..
앨버타 정책연합 “설탕 음료 세금 도입하자”
앨버타의 보건 단체와 연구원, 지역 단체 등이 포함된 앨버타 정책연합에서 설탕이 추가된 음료수에 세금을 매겨 비만을 줄이는 동시에 부족한 보건비용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설탕 음료 1리터 당 50센트의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의견이며, 만약 이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앨버..
유가 하락으로 암센터 설립도 연기된다
유가하락으로 앨버타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10년 이상 계획되어 온 캘거리의 새로운 암센터 설립이 또다시 연기될 위기에 놓였다. 이 암센터는 이미 여러 번 연기되고 계획에 변화를 겪었으며, 결국 13억 달러의 예산으로 2016년에 공사를 시..
오바마 국정연설 실시
-중산층 살리기 역점, 부자증세-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 오후 9시 미 상,하원 합동회의장에서 2015년 국정연설을 했다. 이날 국정연설은 지난 중간선거에서 패해 상원, 하원을 모두 공화당에게 내어준 가운데 처음 진행된 국정연설이다.이날 국정연설..
RCMP 2명, 카지노에서 피격당해
지난 17일 새벽, 앨버타주 세인트 앨버트(St. Albert) 시의 한 카지노에서 연방경찰인 RCMP 2명이 총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명의 자녀를 둔 42세의 데이비드 윈 경관은 이 사고로 머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현재 생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9세의 데릭 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