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곰 위치 추적기로 곰 생활 엿본다
지난 6월 12일, 암컷 그리즐리 곰 148번 목둘레에 위치 추적 발신기가 부착됐다. 그리고 148번의 발신기를 비롯하여 정기적으로 위성을 통해 신호를 전송시키는 곰들의 위치 추적 발신기 결과는 야생 전문가들에 의해 조사 분석되어 오고 있다. 이는 ..
기사 등록일: 2015-01-02
벤치위에 놓여진 노트, 당신이 쓸 이야기는?
‘벤치 다이어리’로 불리고 있는 글로벌 이야기 나눔 프로젝트가 캘거리에서도 진행되고 있다.캘거리 시민인 타마라 리는 지난 2013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시작된 벤치 다이어리를 캘거리에서도 진행하기 위해 지난 6월, 알록달록한 한 권의 노트를 ..
캘거리, “2015년은 보행자의 해”
캘거리의 교통부에서 2015년은 보행자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행자를 위한 계획은 2015년 후반기에 시의회에 제출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보행자와 관련된 이슈로는 대중교통으로의 연결, 보행 방해물과 안전문제, 보도 보수, 눈과 얼..
에드몬톤 주민, 쇼핑하며 전기 자동차 충전한다
사우스게이트 쇼핑센터가 에드몬톤에서 최초로 주차장에 전기 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했다.지난 19일 공개된 2개의 충전기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람들은 쇼핑 중 자신의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를 충천할 수 있게 된다. 쇼핑센터 측은 충전기 설치는 환경..
캐나다 문인협회 신춘문예 당선자 발표
신인 문인들을 발굴하는 캐나다한인문인협회(회장 정균섭) 신춘문예의 심사가 완료됐다.올 공모에는 총 30명의 문인들이 시 100여 편, 수필 10여 편, 소설•꽁트•번역 각 1~2편 등 총 120여 편을 제출했다.문협은 심사를 통해 가작•입선 등 6편의 ..
SK주 문학회 송년의 밤 행사 열려
사스캐츠완의 날씨답지 않게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나무에는 백설같은 안개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모 회원은 천국이 이런 곳을 말하는 것 같다며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다.SK주 (사스캐츠완) 한인 문학회는 올래 큰..
앨버타 의료, 인구 노후화 대비해야
인구의 노후화로 앨버타에서 향후 50년간 의료 서비스에 5천 8백억 달러가 사용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앨버타에서는 2031년에 이르러서는 전체 주민의 20% 가량을 노령 인구가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18일, C.D. Howe 연구소 측은 보고서를 통해 앨버타에..
에드몬톤 바둑동호회 결성
에드몬톤 애기가들의 모임인 에드몬톤 바둑 동호회가 결성되었다. 동양의 대표적 정신 스포츠인 바둑 동호회가 한인사회에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원로 한인 김화규씨가 결성을 주도해 지난 12월20일 첫 모임을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졌다. 과거 U of A 바..
박충선 시인, 고희(70) 기념 시집 출판 기념회 가져
캘거리에서 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운계 박충선 시인이 고희(70)를 맞아 펴낸 기념 시집 “해질녘 여울물 소리”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2월 28일(일) 오후 2시 제일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본 교회 주일예배와 함께 열렸으며 교인 및..
캐나다, 미국 육류 원산지 표기법 포기해야
캐나다 농업부 게리 리츠 장관이 만약 미국이 원산지 표기법을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바꾸지 않는다면 미국의 쇠고기, 오렌지 주스, 와인 등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미국은 WTO가 미국의 육류 표기법이 캐나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