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서 펼쳐지는 새해맞이 행사
1. 올림픽 플라자(New Year's Eve at Olympic Plaza)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캘거리 올림픽 플라자 카운트다운 행사는 31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2. Spark 사이언스 센터(Noon Year's Eve at the Spark Science Centre)아이들을 위한 새해..
기사 등록일: 2014-12-19
에드몬톤 도심 크로스 컨트리 즐기기
에드몬톤 남쪽 지역에 사는 스키 팬들에게 신나는 소식! 센츄리 파크 LRT 스테이션에 잠금 장치가 있는 스키 랙 10조(pair)가 설치 공사 중이다. 한 겨울에 스키를 타고 LRT를 이용하여 출근을 하거나 쇼핑 나서기에 안성맞춤이다. 현재 에드몬톤의 최 남단 LRT 스테이션에 해당하..
Distracted Walking?- 시 공무원들이 새로운 법안을 제정하기 원해
이제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을 그만 들여다 보거나 아니면 벌금을 내야할 것 같다. 캘거리에서만 신기한 컨셉트로 보이는 법안을 추진중이다. 길가를 걸어가면서 생긴 충돌에 대해 모든 잘못을 운전자로 돌리기보다 정황상으로 보행자가 충분히 주의를 기울였는가도 검토하여 잘잘못을 가리게 되는 것이다..
종교적 신념 때문에 아이 굶겨 죽인 부모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아이를 영양실조로 사망에 이르게 한 부모가 형사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아이는 영양실조로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었으며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은 작년 11월 28일 당시 14개월 된 존 클락이 병원으..
캐나다 중환자실 의료진, 도덕적 고뇌 높아
5년 전, 캐나다의 중환자 전문의 데런 헤이랜드 박사는 업무가 끝난 뒤 중환자 치료실에서 걸어 나가 다시 되돌아오지 않았다. 그 날 헤이랜드는 심장 문제로 생존 가능성이 없는 84세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각종 기계를 이용해 생명을 유지하려 노력했으나 환자는 결국 사망하고 ..
19살 인생을 바꾼 뺑소, 지난 1월 교통사고로 머리 다쳐 사경
지난 1월 SW의 앤더슨 로드에서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생사의 기로에 빠진 19살 청년의 소식이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네이선 해리스로 알려진 이 청년의 비극은 지난 1월 29일 아버지 라이언 해리스씨가 운전하는 액센트 차량의 조수석에서 동승했다 다지 듀랑고 SUV에 의해..
개인정보 보호를 우선으로!
캐나다의 개인정보 보호담당 위원회는 전세계에 있는 23개의 감시단체중의 하나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회사들에게 소비자들이 다운로드를 하기전에 이용약관을 의무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지지하는 단체이다. 위원회의 Daniel Therrien위원은 어플리케이션을 이..
영장없이 휴대폰 검사가능?
인권 변호사들은 캐나다 대법원이 경찰들에게 제한적으로 용의자의 핸드폰을 영장없이 검색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고 경고하며, 이것이 캐나다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법은 수색은 용의자의 검거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야 하고 수사관은 이에 대해 자세한 기록을 남겨야 ..
앨버타, 대체 에너지에 눈 돌려야
친환경 대체 에너지인 그린에너지 산업체와 환경보호운동가들이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기 위해 앨버타가 풍력, 태양열 에너지, 지열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새 계획을 완성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오는 12월 말까지 앨버타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전략을 발표하게 되며, 여기..
U of C, 탈모 치료 위한 줄기세포 발견
캘거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gary, U of C) 연구팀이 탈모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특정 줄기세포를 발견해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한 세포가 모발의 성장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발견으로 항암치료나 화상 등으로 모발을 잃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