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예비역 군인들, IS에 맞서 중동으로
-서구세계 중 캐나다인 가장 많아-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맞서 싸우려는 서구의 젊은이들이 이라크와 시리아로 가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젊은 예비역 군인들을 중심으로 영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에서 모여드는 젊은이들 중 캐나다인이 가장 많다고 이안 브래드버리는 말했다...
기사 등록일: 2014-12-05
오타와 총격, 테러인가 단순범죄인가
캐나다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던 오타와 의사당 총격사건과 몬트리얼 군인 살해사건을 보는 국민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에 대해 인터넷 여론조사기관 앵거스 리드(Angus Reid)는 지난 11월10일-12일까지 3일동안 응답자 1,609명을 상대로 여론조사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여론조사 오..
앨버타 투자 관리 CEO, “PST 도입해야”
지난 11월 28일 앨버타 짐 프렌티스 장관이 하락하는 유가에도 관계없이 앨버타 주에 판매세인 세일즈 택스(sales tax)는 도입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앨버타 투자 관리(Alberta Investment Management Corp, AIMCo)의 CEO 리오 드 베..
CBE 교육의원 공석 위한 보궐선거 치른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Calgary Board of Education, CBE)의 Ward 11과 13 교육 위원 공석이 보궐 선거로 채워지게 됐다.이 공석은 지난 10월, 전직 의원인 쉴라 테일러가 캘거리-웨스트 지역의 MLA의원 출마로 인해 교육 의원직을 사퇴하며 발생했다.CBE 교육의원들은 지난 2일..
캘거리 경찰과 무슬림 단체, 이례적 만남가져
캘거리 경찰청장, 릭 한센이 지난 27일, 지역의 무슬림 지도자들과 청년들의 이슬람 무장단체 관련 과격화에 대해 상의하기 위한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이 전례 없는 회의에는 무슬림 단체 6개 이상이 참여했다. 캘거리의 아마디야 무슬림 단체의 이맘 우..
캘거리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음성 판정
지난 26일, 에볼라 유사 증세로 캘거리의 한 여성이 사우스 헬스 캠퍼스 종합병원에 입원해 캘거리 의료계가 긴장에 빠졌다. 그러나 2일 뒤인 28일, 앨버타 헬스 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 AHS) 측에서 환자의 에볼라 검사 결과가 음성이었..
U of C, 교내에 중성용 화장실 설치
캘거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gary, U of C)에서 지난 28일, 학생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맥이완 학생 센터의 남성용 화장실을 중성용 화장실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중성용 화장실은 트렌스젠더와 심리적, 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으로 분류할 수 없는..
지안 고메쉬, ‘스스로 자초한 성폭행 혐의’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명인들의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미국은 전설적인 코메디언 빌 코스비, 캐나다는 전 CBC 라디오 진행자 지안 고메쉬가 바로 당사자들이다. 지안 고메쉬는 자신의 담당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페이..
은행 무장강도 사건, SW 미션 지역 혼비백산
지난 주 수요일 오후 SW 4스트리트, 23 애비뉴에 위치한 BMO무장강도 사건발생으로 경찰이 미션 지역을 봉쇄하며 일대가 대혼잡을 겪었다. 경찰은 미션 지역 두 블록 전체를 봉쇄하며 용의자를 추적했으며 도보로 도주 중이던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중무장 장갑차까지 동원해 은..
차량 도난범들 번호판 바꿔치기 수법 기승 - 번호판 잘 있는지 가끔..
차량절도범들의 수법이 한단계 진화했다. 도난범들이 차량을 훔쳐 몰고 다니다가 경찰에 잡히는 것을 피하기위해, 멀쩡한 차의 번호판과 바꿔치기하는 신종 사기수법이 생겨났다. 캘거리 교민 정모씨(50세)는 몇일전 경찰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지금 나가서 차량의 번호판이 맞는지 확인해 보라는 ..